정시 지원 시 참고사항
(1) 지원 성향
고3 재학생이라면 재수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재수 또는 삼수 이상의 N수생이라면 가,나,다군 3번의 지원에서 어느 1개군이라도 소신지원 하기가 쉽지 않다. 금년도 정시 지원전에 자신의 지원 성향이 확고해야만 3개군 모두 안정 또는 도전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꼭 진학을 한다거나 자신의 점수에 맞춘 대학․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대학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 선호하는 학과를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 를 놓고도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금년 정시모집에서 자신의 지원 성향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정시 지원 성향 >
- 무조건 진학할 것인가?
- 재수까지 각오할 것인가?
- 점수에 맞춰 진학할 것인가?
- ○○대학 이상만 갈 것인가?
- 대학 우선인가?
- 학과 우선인가?
(2) 목표 대학․학과 반영영역별 점수 계산
수험생들은 종이배치표, 온라인 프로그램, 대학․학과별 지난 입시 결과 등으로 진학 가능성을 알아보고 가/나/다군별 지원 대학․학과를 결정해 놓았을 것이다. 또한 담임선생님이나 입시전문가를 통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아니면 백분위가 유리한지? 가/나/다 군별로 대학․학과를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인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원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종이배치표를 펼쳐 두고 성적표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계산한 총점으로 배치표의 점수와 비교해 ±점수만으로 군별 지원 대학․학과를 결정했다면, 자신의 수능과 학생부 교과 성적을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계산 방식으로 산출해 배치점수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
그래도 내점수가 높은가?
(3) 경쟁률
금년 정시모집은 A/B형 수준별 수능 여파로 안정(눈치) 지원과 소신(상향) 으로 지원 양극화가 뚜렷할 극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서접수 마지막 날 마지막시간까지 최대한 경쟁률을 살피고 눈치작전을 하는 수험생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개 군 모두 마지막 경쟁률까지 지켜보고 지원하는 것은 처음 계획한 가/나/다군 지원 대학․학과가 마지막 순간에 다른 대학․학과 지원으로 돌변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안정 또는 적정지원인 경우에는 가급적 둘째 날 또는 원서접수 하루 전에 지원을 하고, 소신 또는 도전 지원해야할 군만 마지막까지까지 경쟁률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은 원서접수 마지막날 오전까지만의 지원 결과를 발표하고 그 이후는 최종 지원 결과만 발표하므로 눈치 작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대학․학과의 전형 방법(수능 반영영역군, 영역별반영비율, 학생부 교과반영, 입시군 이동 등) 변화나 학과변동 사항(신설, 분리, 통합 등)이 없는 경우에는 배치점수와 지원 경쟁률이 예년과 크게 다를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학과는 금년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4) 추가합격자 현황
정시모집은 가/나/다군 한 번씩 총 3번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물론 산업대학을 지원할 경우에는 군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지원한 2개군 이상에서 복수로 합격한 수험생은 내년 2월6일~10일 정시모집 등록 기간 동안에 합격한 대학 중에서 1개 대학만 등록 가능하므로 이후 20일까지 대학별로 미등록 충원이 이루어진다.
미등록 충원 기간 동안 최상위권대학에서부터 가/나/다 군별로 연쇄적인 합격자 이동 상황이 벌어진다. 이러한 이동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들은 배치점수보다 자신의 점수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추가합격까지 고려하면 합격할 수 있다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배치점수는 합격자의 군별 이동이 종료된 최종합격자들의 결과를 예측한 점수이다.
최근 군별 합격자 이동 상황을 보면, 지원 대학에서 부여하는 예비순위 번호는 상위권 학과를 제외하면 모집정원의 0.5~1배수를 넘게되면 합격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예비순위를 받더라도 앞번호를 받아야 한다.
도움말-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출처-조선일보]
고3 재학생이라면 재수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재수 또는 삼수 이상의 N수생이라면 가,나,다군 3번의 지원에서 어느 1개군이라도 소신지원 하기가 쉽지 않다. 금년도 정시 지원전에 자신의 지원 성향이 확고해야만 3개군 모두 안정 또는 도전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꼭 진학을 한다거나 자신의 점수에 맞춘 대학․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대학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 선호하는 학과를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 를 놓고도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금년 정시모집에서 자신의 지원 성향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정시 지원 성향 >
- 무조건 진학할 것인가?
- 재수까지 각오할 것인가?
- 점수에 맞춰 진학할 것인가?
- ○○대학 이상만 갈 것인가?
- 대학 우선인가?
- 학과 우선인가?
(2) 목표 대학․학과 반영영역별 점수 계산
수험생들은 종이배치표, 온라인 프로그램, 대학․학과별 지난 입시 결과 등으로 진학 가능성을 알아보고 가/나/다군별 지원 대학․학과를 결정해 놓았을 것이다. 또한 담임선생님이나 입시전문가를 통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아니면 백분위가 유리한지? 가/나/다 군별로 대학․학과를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인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원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종이배치표를 펼쳐 두고 성적표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계산한 총점으로 배치표의 점수와 비교해 ±점수만으로 군별 지원 대학․학과를 결정했다면, 자신의 수능과 학생부 교과 성적을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계산 방식으로 산출해 배치점수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
그래도 내점수가 높은가?
(3) 경쟁률
금년 정시모집은 A/B형 수준별 수능 여파로 안정(눈치) 지원과 소신(상향) 으로 지원 양극화가 뚜렷할 극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서접수 마지막 날 마지막시간까지 최대한 경쟁률을 살피고 눈치작전을 하는 수험생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개 군 모두 마지막 경쟁률까지 지켜보고 지원하는 것은 처음 계획한 가/나/다군 지원 대학․학과가 마지막 순간에 다른 대학․학과 지원으로 돌변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안정 또는 적정지원인 경우에는 가급적 둘째 날 또는 원서접수 하루 전에 지원을 하고, 소신 또는 도전 지원해야할 군만 마지막까지까지 경쟁률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은 원서접수 마지막날 오전까지만의 지원 결과를 발표하고 그 이후는 최종 지원 결과만 발표하므로 눈치 작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대학․학과의 전형 방법(수능 반영영역군, 영역별반영비율, 학생부 교과반영, 입시군 이동 등) 변화나 학과변동 사항(신설, 분리, 통합 등)이 없는 경우에는 배치점수와 지원 경쟁률이 예년과 크게 다를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학과는 금년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4) 추가합격자 현황
정시모집은 가/나/다군 한 번씩 총 3번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물론 산업대학을 지원할 경우에는 군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지원한 2개군 이상에서 복수로 합격한 수험생은 내년 2월6일~10일 정시모집 등록 기간 동안에 합격한 대학 중에서 1개 대학만 등록 가능하므로 이후 20일까지 대학별로 미등록 충원이 이루어진다.
미등록 충원 기간 동안 최상위권대학에서부터 가/나/다 군별로 연쇄적인 합격자 이동 상황이 벌어진다. 이러한 이동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들은 배치점수보다 자신의 점수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추가합격까지 고려하면 합격할 수 있다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배치점수는 합격자의 군별 이동이 종료된 최종합격자들의 결과를 예측한 점수이다.
최근 군별 합격자 이동 상황을 보면, 지원 대학에서 부여하는 예비순위 번호는 상위권 학과를 제외하면 모집정원의 0.5~1배수를 넘게되면 합격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예비순위를 받더라도 앞번호를 받아야 한다.
도움말-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출처-조선일보]
'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시 모집 지원 전략 (0) | 2013.12.11 |
---|---|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정보는 (0) | 2013.12.04 |
정시 선발인원↓ 가산점 영향력↑…철저한 전략 필요 (0) | 2013.11.22 |
“너 자신을 알라”… 영역별 성적·대학 반영비율 꼼꼼히 비교해야 (0) | 2013.11.22 |
정시, 12만7600명 선발… 수능 A·B형 반영 방법 잘 따져봐야 (0) | 201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