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사들의 수능 코치] [D-2] 수학시험 보는 오전엔 꼭 수학 공부를… 새로운 것보다 자주 틀렸던 문항 복습해야
이하영(덕수고 교사·EBS 수학 영역 대표 강사) |
지금부터는 시험 당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학생이 새벽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지만, 지금부터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 시험을 치는 시간인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는 꼭 수학 공부를 하기를 권한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혼란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공부했던 연계 교재와 평가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복습하기 바란다. 연계 교재도 모든 문제를 다 반복할 수 없기 때문에 틀렸던 문항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풀어보자. 수능 특강은 공부했는데 수능 완성을 공부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굳이 수능 완성을 마무리하기보다는 수능 특강을 한 번 더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출문제는 최근의 평가원 문제부터 공부하도록 한다. 기출문제는 그냥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문제를 그냥 풀기보다는 그 문제에 동원된 개념이 무엇인지, 개념이 어떤 식으로 문제에 응용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같은 개념이라도 발문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정의나 표현법을 한번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미분계수는 한 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로도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정의만 알고 있기보다 다양한 정의나 표현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평가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발문이나 표현법이 무엇인지를 확인한다면 수능에서 고난도 문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시험 당일에 많은 학생이 국어 영역을 치고 다른 학생과 답을 확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절대로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는 답을 확인하지 말자. 쉬는 시간에는 평가원 기출문제나 연계 교재를 꺼내서 본인이 평소에 부족했던 부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시험이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시험의 체감 난이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다른 학생들도 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시험에 집중해야 한다. 또 시험을 치다가 모르는 문항이 나오면 3분 정도 시간을 갖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한다. 다른 문항을 풀다가 잘 풀리지 않았던 문항의 단서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 문항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하영(덕수고 교사·EBS 수학 영역 대표 강사)]
[출처-조선일보]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혼란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공부했던 연계 교재와 평가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복습하기 바란다. 연계 교재도 모든 문제를 다 반복할 수 없기 때문에 틀렸던 문항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풀어보자. 수능 특강은 공부했는데 수능 완성을 공부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굳이 수능 완성을 마무리하기보다는 수능 특강을 한 번 더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출문제는 최근의 평가원 문제부터 공부하도록 한다. 기출문제는 그냥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문제를 그냥 풀기보다는 그 문제에 동원된 개념이 무엇인지, 개념이 어떤 식으로 문제에 응용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같은 개념이라도 발문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정의나 표현법을 한번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미분계수는 한 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로도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정의만 알고 있기보다 다양한 정의나 표현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평가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발문이나 표현법이 무엇인지를 확인한다면 수능에서 고난도 문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시험 당일에 많은 학생이 국어 영역을 치고 다른 학생과 답을 확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절대로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는 답을 확인하지 말자. 쉬는 시간에는 평가원 기출문제나 연계 교재를 꺼내서 본인이 평소에 부족했던 부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시험이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시험의 체감 난이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다른 학생들도 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시험에 집중해야 한다. 또 시험을 치다가 모르는 문항이 나오면 3분 정도 시간을 갖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한다. 다른 문항을 풀다가 잘 풀리지 않았던 문항의 단서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 문항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하영(덕수고 교사·EBS 수학 영역 대표 강사)]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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