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 6-35개월 영유아 백신 예약은 23일부터 인터넷 예약

신종플루 백신 6-35개월 영유아 백신 예약은 23일부터 인터넷 예약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허용된 생후 만 6-35개월 영유아의 백신접종 사전예약은 11월23일부터 시작됩니댜.

임상시험 1차 접종에서 효과가 떨어져 허가가 보류됐던 생후 6개월 이상 만 3살 미만 어린이용 백신이 11월 16일 식약청의 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만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의 신종플루 백신접종은 만 3세 이상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일(11월 18일)보다 닷새 늦게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월 16일 밝혔습니다.

그래서 3살 미만 어린이는 오는 23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거쳐 12월 7일부터 민간 병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부모 등 보호자는 23일부터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인 동네 병의원이나 종합병원에 전화를 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의 백신 접종대상 인원은 110만명입니다..

3~4주 간격으로 2차례 맞아야 하며 두차례 접종료는 3만원 이구요.

임상결과 3살 미만의 경우 항체 생성률이 한 번 접종 때는 극히 낮았지만 두 번 접종했을 경우 53%에 이르렀습니다.

70%를 넘어야하는 국제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신종플루 증상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라도 백신을 맞히는게 낫다는 게 전문가 자문회의의 결정입니다.

임상 시험에서 백신접종으로 중증 이상 반응을 나타낸 사례는 없었지만 의사 표현이 쉽지 않은 영유아들은 접종 뒤에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영유아들이 백신접종 후 72시간 이내에 고열과 구토, 보챔같은 증상을 보이면 백신 이상 반응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식약청은 당부했습니다.

추신

1.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아동은 백신 접종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2. 만3세 이상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한 사전예약 예약 폭주로 예약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접종을 하실분들은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병.의원당 하루 접종 가능 인원이 30-40명, 최대 80명인 점을 감안하면 만3세이상 취학전 아동들이 사전예약 폭주로 병의원들이 접종인원을 감당하기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니 정부 발표대로 11월23일일 신청하고 7일부터 미취악 아동과 같이 접종을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먼저 접수한 3세이상 미취악 아동 여기에 일부 병의원의 가예약자보다 일주일 이상 혹은 심하면 한달이상 접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위의 하셔야 합니다.

 - 여기에 백신 부족하다는 이야기 까지 ....

   그러니 그동안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시고 부모님과 아동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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