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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발달특징 0세 (0-6개월) 주요 발달 특징

연령별 발달특징  0세 (0-6개월)  주요 발달 특징

- 누워만 있던 영아는 고개를 가누고, 뒤집고, 잡아 주면 앉게 됨.
- 주 양육자와 애착을 형성됨.
- 반사적인 미소에서 차츰 사회적인 미소를 지음.
- 옹알이를 시작함.
- 오감을 통해 사물을 탐색하고 차츰 의도적인 행도을 시도함


1. 신체 발달
1) 외형적 발달
- 출생 후 첫 6개월 동안 신체발달이 매우 급진적으로 이루어짐.
- 영아의 몸무게는 하루에 20 ~ 30g씩 증가하며, 생후 5개월이 되면 몸무게가 출생 시의 2배가 됨.
- 키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평균 매달 2.5cm씩 성장함.
- 머리의 성장도 빠르게 진행되어 6개월 된 영아의 평균 머리둘레는 남아가 43.6cm, 여아가 42.5cm임.

2) 감각 발달
- 미각과 후각은 출생 시 거의 완전하게 발달됨.
- 생후 20일경 어머니와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음.
- 1개월 경 움직이는 물체를 눈으로 잠시 동안 좇을 수 있으며 3개월경 전체 형태를 인식함.
- 4개월경에는 소리 나는 물체를 쳐다보고 팔을 뻗침.

3) 운동기능의 발달
(1) 대근육 발달
- 1개월경 엎드린 자세에서 턱을 들 수 있음.
- 2개월경 엎드린 자세에서 가슴을 펴고 어깨를 들 수 있음.
- 3개월경 머리나 가슴을 들기 위해 팔을 사용함.
- 3 ~ 4개월경 혼자서 몸을 뒤집고 뒤를 받쳐주면 앉을 수 있음.
- 5개월경 양팔을 가슴 밖으로 빼고, 배에서 등으로 뒤집기를 할 수 있음.
- 6개월경 아기 의자에 앉을 수 있으며 사람이나 가구의 도움으로 설 수 있음.
- 겨드랑이 밑에 손을 넣어 잡아 주면 두 다리에 힘을 주어 몸무게를 지탱하고 통통 뛸 수 있음.
(2) 소근육 발달
- 1개월경 장난감이 손에 닿으면 손을 꽉 쥐며 고리를 쥘 수 있음.
- 2개월경 누워서 팔을 쳐듦.
- 3개월경 느슨하게 손을 펴거나 오므린 채 있음.
- 6개월경 손 전체를 이용해 작은 크기의 블록 장난감을 잡음.
(3) 일상생활
- 신생아들은 빨기ㆍ잡기 등의 반사적 행동 양식을 나타냄.
- 3개월 정도가 되면 수면, 수유, 깨어있는 시간이 보다 규칙적임.
- 6개월이 되면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며,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짜증을 내기도 함.

2. 정서발달
- 3개월경 소리 내어 웃기 시작함.
- 3 ~ 6개월경 예측할 수 있으며 미소 짓고 목을 울리는 소리를 내면서 좋아함.
- 4 ~ 5개월 사이에 영아는 주 양육자와 밀접한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하게 됨.
- 즐거운 감정이 나타나며, 갑작스러운 큰소리에는 공포를 보임.
- 5개월경 감정이 세분화되기 시작하며 6개월이 되면 새로운 사람에 대해 전보다 두려움을 나타냄.

3. 사회성 발달
- 생후 3개월부터 주 양육자와의 애착이 이루어지므로 양육자는 일관된 태도로 영아를 양육해야 함.
- 4개월경 혼자 미소 지으며, 낯선 분위기에 울거나 당황해 함.
- 5개월경 영아는 자기에게 낯선 사람과 친숙한 사람을 분명하게 구분함.
- 6개월경 다른 영아를 보고 미소를 짓거나 손으로 만지고, 옹알이를 함.

4. 언어발달

-울음으로 시작된 의사표현은 차츰 쿠잉과 옹알이로 변화함.
- 1개월경 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1개월 반 정도에 목 울리는 소리를 냄.
- 4개월경 크게 소리 내어 웃거나, 괴성을 지르며 사람의 소리에 보다 분명한 반응을 나타냄.
- 5개월부터는 마마 등의 의미 있는 옹알이를 하며 자신의 귀로 들으면서 활동을 계속함.
- 6개월경 영아는 마, 다, 나와 유사한 발음을 하며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림.

5. 인지발달
- 오감각을 통해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기 시작함.
- 4개월 이후에 의도적으로 어떠한 행동을 시도하는 목적성을 갖게 됨.
- 흥미 있는 결과를 기대하며 반복하여 행동하기를 즐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