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건강-①] 갑작스런 귀질환 대처법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제는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나 시험 당일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질환으로 인해 그동안 준비했던 시간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응급 귀 질환’ 예방법과 응급 처치 방법에 알아본다.
◇신경 쓸수록 더 크게 들리는 소리 ‘이명’
이명은 귀속이나 머리에서 ‘삐~, 뽀~’등의 기계음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평소 주변 잡음에 묻혀서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도 주변이 조용해지면 다른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들리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아주 치명적인 증상이다. 수능 당일 이명 증상으로 인해 시험에 방해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증상의 특징은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에, 이명 소리에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지레 겁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소리보다는 시험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명은 대개 신체피로 등으로 인해 유모세포가 피로하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는 가급적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히 하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깨나 목을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이명 증상을 완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큰 충격은 ‘이석증’ 발병 원인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귀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럼증이다. 귀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원인 중에서도 귀의 돌(이석)이 떨어져 생기는‘이석증’이 가장 많다. 우리 몸의 평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이석이 떨어져 나와 귀속을 돌아다니면 평형기능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어지럼증을 유발시킨다. 이석은 어떤 충격으로 인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고, 머리를 심하게 흔드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전정기관에 염증이 있는 경우나 귀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이석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석증은 머리를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눕거나 일어날 때, 누워서 고개를 한쪽 방향으로 돌릴 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일 수능시험 당일 이 같은 특징을 가진 증상의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고개를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도록 하자. 5분정도면 어지러운 증상이 가라앉게 된다.
김만수 원장 이어케어네트워크 김앤박 이비인후과 원장은 “귀로 인한 어지럼증은 원인과 병의 상태에 대한 진단이 정확히 되면 다른 원인의 어지럼증과 달리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며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지레 겁부터 먹을 필요가 없이,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 및 예방법을 숙지하고 적절히 대응한다면 잘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김만수 원장(이어케어네트워크 김앤박 이비인후과)
[출처-국민일보]
◇신경 쓸수록 더 크게 들리는 소리 ‘이명’
이명은 귀속이나 머리에서 ‘삐~, 뽀~’등의 기계음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평소 주변 잡음에 묻혀서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도 주변이 조용해지면 다른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들리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아주 치명적인 증상이다. 수능 당일 이명 증상으로 인해 시험에 방해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증상의 특징은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에, 이명 소리에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지레 겁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소리보다는 시험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명은 대개 신체피로 등으로 인해 유모세포가 피로하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는 가급적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히 하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깨나 목을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이명 증상을 완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큰 충격은 ‘이석증’ 발병 원인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귀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럼증이다. 귀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원인 중에서도 귀의 돌(이석)이 떨어져 생기는‘이석증’이 가장 많다. 우리 몸의 평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이석이 떨어져 나와 귀속을 돌아다니면 평형기능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어지럼증을 유발시킨다. 이석은 어떤 충격으로 인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고, 머리를 심하게 흔드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전정기관에 염증이 있는 경우나 귀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이석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석증은 머리를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눕거나 일어날 때, 누워서 고개를 한쪽 방향으로 돌릴 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일 수능시험 당일 이 같은 특징을 가진 증상의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고개를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도록 하자. 5분정도면 어지러운 증상이 가라앉게 된다.
김만수 원장 이어케어네트워크 김앤박 이비인후과 원장은 “귀로 인한 어지럼증은 원인과 병의 상태에 대한 진단이 정확히 되면 다른 원인의 어지럼증과 달리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며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지레 겁부터 먹을 필요가 없이,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 및 예방법을 숙지하고 적절히 대응한다면 잘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김만수 원장(이어케어네트워크 김앤박 이비인후과)
[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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