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두뇌 컨디션을 높이는 힐링명상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과 같은 수능한파도 심하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수험생의 어깨가 움츠려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수험생의 학업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컨디션이다. 대개의 수험생이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치기 때문에 실력을 잘 발휘하려면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식평가를 하는 시험을 치는 만큼 두뇌건강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수험생을 위한 두뇌컨디션 조절방법을 소개한다.
1.수면은 최소 6~8시간, 규칙적인 수면 중요해
수면은 집중과 기억 등 두뇌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두뇌활동을 해야 하는 시험날이 가까워져오니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두뇌는 기상 후 2시간 정도 지나야 활발하게 활동한다.
2. 시험 잘 치려면 시험당일 아침식사 꼭
![](http://admin.brainworld.com/Library/FileDown.aspx?filename=2013103017592170125.jpg&filepath=BrainHealth)
늦잠을 자는 청소년들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날도 많다. 하지만 시험 당일만큼은 부담되지 않는 식사를 꼭 할 것을 권한다. 뇌 활동을 원활하게하기 위해서이다. 이때 소화활동에 부담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대신에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견과류와 야채, 건강한 탄수화물이 좋다. 과식하지 않고 적당량 먹는다.
3.시험 전날, 혹은 시험 쉬는시간에는 긴장을 풀수있는 뇌체조를 한다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두뇌 또한 자극한다.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 감각, 인지, 운동 신경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몸의 감각은 신경신호를 감각피질로 전달한다. 캐나다의 신경외과 의사 팬필드가 신체의 다양한 부위가 대뇌 어디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형상화한 ‘팬필드의 뇌지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뇌의 대뇌피질은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 무릎, 골반 등 몸의 곳곳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곧 뇌를 자극하는 것과 같다.
![](http://admin.brainworld.com/Library/FileDown.aspx?filename=20131030180022248125.jpg&filepath=BrainHealth)
운동을 할 때 전운동피질과 보조 운동피질에 있는 세포들은 어떤 운동이 실제로 수행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운동을 계획하기 위해 신호를 활성화한다. 전전두엽, 전운동피질, 보조운동피질은 운동을 능동적으로 계획하여 메시지를 일차 운동피질에 보낸다. 소뇌는 학습된 운동반응을 포함하여 운동을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뇌체조는 일반 스트레칭이나 율동과는 달리 동작, 호흡, 의식을 일체화하여 호흡을 가볍게 멈추며 움직이는 부위에 의식을 집중한다. 긴장된 몸의 근육과 함께 뇌파를 안정시키고 의식을 몸에 집중하게 한다. 그리고 좌우 골고루 운동하면서 좌우반구와 뇌량의 연결을 원활하게 한다.
<동작>
앉은 자세에서 손을 뒤로 짚고 다리를 쭉 펴 발뒤꿈치를 땅에 붙이고 발끝을 ‘탁탁탁’ 빠르게 부딪친다. 1분에 100개 정도 한다는 생각으로 300개를 마치면 발끝으로 탁한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이때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발끝으로 탁한 기운을 내보낸다고 상상하면, 머리가 상쾌해진다.
4. 긴장을 풀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라
많은 수험생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심리적 부담과 시험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다. 특히 긴장을 많이 하는 학생들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길게 이어지는 시험을 치루면서 목뒤나 어깨에 통증을 더 느낄 수도 있다. 긍정적 마인드와 명상, 스트레칭 등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의 에너지를 느끼는 명상은 정서를 안정시킨다. 몸을 편안히 하고 두 손바닥 사이의 감각에 집중하고 기운을 느끼면 몸의 내부정보와 뇌에서 받아들인 외부정보가 만나는 ‘뇌섬엽’이 반응한다. 기운을 느끼는 동안 뇌섬엽은 내부정보인 ‘몸 상태’와 외부정보의 반영인 ‘마음 상태’가 차분해지도록 조절한다. 감정은 몸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기운을 느낌으로써 감정의 영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명상>
자세를 편하게 하고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한다. 숫자를 10까지 세면서 들이마시고 15까지 세면서 내쉬는 것을 10번 정도 반복하고 두 손을 천천히 가슴 앞으로 들어올려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게 한 후 모든 의식을 손에 집중한다. 팔과 어깨의 힘을 빼고 양손 사이를 조금씩 벌렸다 좁혔다 하면서 양손 사이의 느낌에 집중한다. 전류가 흐르는 느낌, 몽글몽글한 느낌 등의 ‘기 에너지’가 느껴질 것이다. 손을 천천히 최대로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충분히 느껴본다. 숨을 3회 들이마시고 내쉰 후 눈을 뜬다.
참조: 단월드 명상, 뇌(The brain book, 리타 카터 지음, 21세기 북스)
[출처- 브레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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