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역별, 유형별 학습전략⑤ 과학탐구 영역
5. 과학탐구 영역
학습 포인트 ❶ EBS 수능교재를 하루에 5page씩만 공부하자.
수능에서는 EBS 수능교재와 70% 연계한 문항이 나온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EBS 수능교재만 완벽하게 공부하여도 어느 정도 중・상위권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과학탐구 영역에서 수능과 연계된 EBS 수능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며, 두 권의 총 페이지는 대략 380p정도이다. 따라서 앞으로 100일 동안 하루에 5page 정도만 꾸준히 공부하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습 포인트 ❷ 하루에 한 문제씩 만들어 보자.
수능에서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성을 살펴보면 자료나 내용을 변형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하루에 한 문제씩이라도 EBS 수능교재에 나온 문항을 변형하여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자.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문제를 만들어 보면 개념 이해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 포인트 ❸ 수학이 약하다면 과감히 과학탐구 영역에 집중해 보자.
이공계열 대학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의 비중이 수리영역과 동일할 만큼 높아졌다. 만약 자신이 수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면,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과감히 과학탐구 영역의 학습 시간을 대폭 늘리는 전략을 세워보도록 하자. 특히 기본 원리 및 개념 이해에 관한 문항의 경우 적은 시간의 학습으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자주 출제되는 유형 및 그림 자료를 참고하면서 학습한다면 다른 영역에서 얻지 못한 점수를 자신이 선택한 과학탐구 영역에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물리 전류와 자기 작용 단원은 꼭 정리하자.
2014 수능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 첫 수능 시험이다. 따라서 새 교육과정에서 첨가되거나 변형된 단원은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새 교육과정에서 내용이 바꾸지 않은 부분에서의 단원에서는 기존의 기출문제의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면 2012년 6월 모의평가, 2012년 9월 모의평가에서 Ⅱ 단원 (2) 전류의 자기 작용 단원에서 다루었던 전류에 의한 자기장이 같은 유형의 문항이 2013 수능에서 출제되었으며, 2013년 6월 모의평가에서도 전류에 의한 자기장과 관련된 문항이 기존의 형태를 변형되어 출제되었다.
따라서 2014 수능에서 이와 관련된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물리Ⅰ에서의 새 교육과정으로는 시공간의 새로운 이해 및 힘의 이용 등이 있다. 이러한 단원들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수준을 묻는 등의 보다 쉬운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중하위권 학습자의 경우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 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 되는 중화 반응 단원은 충분히 연습해 두자.
새 교육과정으로 바뀐 뒤 지금까지 2번의 모의평가(2012년 5월 예비시행, 2013년 6월 모의평가) 문제를 살펴보면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고 있고, 각 단원에서 꼭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화학Ⅰ의 새 교육과정에서 추가된 원소 분석 실험을 통해 화합물의 실험식을 구하는 문제와 DNA 구조와 아미노산에 관련된 문제는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7차 교육과정에서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었던 중화 반응에서 수용액 속의 이온 수의 변화를 묻는 문항은 새 교육과정에서도 고난도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7차 교육과정의 기출 문제를 통해 문제풀이 연습을 충분히 해두도록 하자.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을 토대로 2014 수능을 예측해 보면, 고난도 문항 1~2문제를 제외하면 비교적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는 단원의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보고 충분히 연습해 둔다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과학 유전 단원에 집중해 보자.
2013년 6월 모의평가와 2013년도 수능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운 교육과정의 도입 유무이다. 기존의 출제 유형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첨가되거나 변형된 교육과정에 대한 문항이 대거 출제된 것이다. 따라서 2014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은 이 점에 유의하여 학습해야 한다. 우선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첨가된 단원은 생명 과학의 탐구(Ⅰ) 및 근육의 수축(Ⅲ), 생물 다양성과 생물 다양성의 보전(Ⅳ)이며, 크게 변형된 단원은 소화, 순환, 호흡, 배설과 에너지(Ⅲ)이다.
2013년 6월 모의평가 및 전국연합을 분석해보면 첨가되거나 변형된 단원의 문항은 꼭 출제된다는 점과 출제 시 개념 이해 수준으로 난이도를 쉽게 낸다는 공통점을 나타낸다. 따라서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습하되 첫 시행인 만큼 개념 및 원리 이해에 중점을 맞추어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공통점이라면 고난도 문항을 유전 단원에서 출제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학습이 완료된 상위권 학습자의 경우 남은 기간 동안 고난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전 단원에 집중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과학탐구의 경우 1과목당 30분의 풀이 시간이 주어지므로, 고난도 문항이라고 해서 풀이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동안 정확히 문항을 파악하고 풀이하는 연습을 훈련하도록 해야 한다.
지구과학 악기상과 환경오염 등은 실생활과 연관하여 출제된다.
지구과학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과목으로서 수능에서 나오는 내용은 고난도의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 잘 정리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 특히 새 교육과정에서 지진 해일, 악기상, 환경오염, 기후 변화, 우주 쓰레기, 외계 행성의 탐사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추가된 내용에서는 기본 개념 위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서나 EBS 교재를 통해 기본 개념 위주로 공부를 한다. 그리고 기존의 내용에서는 기출 문제에 나오는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
[출처-조선일보]
학습 포인트 ❶ EBS 수능교재를 하루에 5page씩만 공부하자.
수능에서는 EBS 수능교재와 70% 연계한 문항이 나온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EBS 수능교재만 완벽하게 공부하여도 어느 정도 중・상위권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과학탐구 영역에서 수능과 연계된 EBS 수능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며, 두 권의 총 페이지는 대략 380p정도이다. 따라서 앞으로 100일 동안 하루에 5page 정도만 꾸준히 공부하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습 포인트 ❷ 하루에 한 문제씩 만들어 보자.
수능에서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성을 살펴보면 자료나 내용을 변형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하루에 한 문제씩이라도 EBS 수능교재에 나온 문항을 변형하여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자.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문제를 만들어 보면 개념 이해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 포인트 ❸ 수학이 약하다면 과감히 과학탐구 영역에 집중해 보자.
이공계열 대학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의 비중이 수리영역과 동일할 만큼 높아졌다. 만약 자신이 수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면,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과감히 과학탐구 영역의 학습 시간을 대폭 늘리는 전략을 세워보도록 하자. 특히 기본 원리 및 개념 이해에 관한 문항의 경우 적은 시간의 학습으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자주 출제되는 유형 및 그림 자료를 참고하면서 학습한다면 다른 영역에서 얻지 못한 점수를 자신이 선택한 과학탐구 영역에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물리 전류와 자기 작용 단원은 꼭 정리하자.
2014 수능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 첫 수능 시험이다. 따라서 새 교육과정에서 첨가되거나 변형된 단원은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새 교육과정에서 내용이 바꾸지 않은 부분에서의 단원에서는 기존의 기출문제의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면 2012년 6월 모의평가, 2012년 9월 모의평가에서 Ⅱ 단원 (2) 전류의 자기 작용 단원에서 다루었던 전류에 의한 자기장이 같은 유형의 문항이 2013 수능에서 출제되었으며, 2013년 6월 모의평가에서도 전류에 의한 자기장과 관련된 문항이 기존의 형태를 변형되어 출제되었다.
따라서 2014 수능에서 이와 관련된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물리Ⅰ에서의 새 교육과정으로는 시공간의 새로운 이해 및 힘의 이용 등이 있다. 이러한 단원들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수준을 묻는 등의 보다 쉬운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중하위권 학습자의 경우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 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 되는 중화 반응 단원은 충분히 연습해 두자.
새 교육과정으로 바뀐 뒤 지금까지 2번의 모의평가(2012년 5월 예비시행, 2013년 6월 모의평가) 문제를 살펴보면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고 있고, 각 단원에서 꼭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화학Ⅰ의 새 교육과정에서 추가된 원소 분석 실험을 통해 화합물의 실험식을 구하는 문제와 DNA 구조와 아미노산에 관련된 문제는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7차 교육과정에서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었던 중화 반응에서 수용액 속의 이온 수의 변화를 묻는 문항은 새 교육과정에서도 고난도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7차 교육과정의 기출 문제를 통해 문제풀이 연습을 충분히 해두도록 하자.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을 토대로 2014 수능을 예측해 보면, 고난도 문항 1~2문제를 제외하면 비교적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는 단원의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보고 충분히 연습해 둔다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과학 유전 단원에 집중해 보자.
2013년 6월 모의평가와 2013년도 수능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운 교육과정의 도입 유무이다. 기존의 출제 유형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첨가되거나 변형된 교육과정에 대한 문항이 대거 출제된 것이다. 따라서 2014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은 이 점에 유의하여 학습해야 한다. 우선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첨가된 단원은 생명 과학의 탐구(Ⅰ) 및 근육의 수축(Ⅲ), 생물 다양성과 생물 다양성의 보전(Ⅳ)이며, 크게 변형된 단원은 소화, 순환, 호흡, 배설과 에너지(Ⅲ)이다.
2013년 6월 모의평가 및 전국연합을 분석해보면 첨가되거나 변형된 단원의 문항은 꼭 출제된다는 점과 출제 시 개념 이해 수준으로 난이도를 쉽게 낸다는 공통점을 나타낸다. 따라서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습하되 첫 시행인 만큼 개념 및 원리 이해에 중점을 맞추어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공통점이라면 고난도 문항을 유전 단원에서 출제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학습이 완료된 상위권 학습자의 경우 남은 기간 동안 고난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전 단원에 집중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과학탐구의 경우 1과목당 30분의 풀이 시간이 주어지므로, 고난도 문항이라고 해서 풀이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동안 정확히 문항을 파악하고 풀이하는 연습을 훈련하도록 해야 한다.
지구과학 악기상과 환경오염 등은 실생활과 연관하여 출제된다.
지구과학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과목으로서 수능에서 나오는 내용은 고난도의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 잘 정리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 특히 새 교육과정에서 지진 해일, 악기상, 환경오염, 기후 변화, 우주 쓰레기, 외계 행성의 탐사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추가된 내용에서는 기본 개념 위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서나 EBS 교재를 통해 기본 개념 위주로 공부를 한다. 그리고 기존의 내용에서는 기출 문제에 나오는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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