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역별, 유형별 학습전략④ 사회탐구 영역
4. 사회탐구 영역
학습 포인트 ❶ ‘수능특강’보다 ‘수능완성’이 더 중요하다.
수능에서는 EBS 교재를 활용한 문제가 70% 가량 출제되는데, 6월,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거치다보면 수능특강에 실린 자료는 많이 사용하게 된다. 특히,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사설 모의고사 등에서도 EBS 교재를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능특강에서 활용할 만한 문제의 폭이 더욱 줄어든다. 수능에서는 올해 모의고사에서 출제된 문제는 최대한 배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능에서는 수능완성에 실린 문제를 활용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이에 EBS 수능완성을 깊이 있게 학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제는 유형을 약간 달리 하여 출제하기도 하므로 모의평가에서 수능특강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된 문제는 꼭 관련 내용을 살펴 두어야 한다.
학습 포인트 ❷ 교과서가 바뀌었어도 기출문제는 풀어봐야 한다.
사회탐구는 과목별로 20문항으로, 한 문제를 실수로 틀릴 경우 한두 등급이 바뀔 정도로 타격이 크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능의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번에 바뀐 교과서로 보는 첫 시험이라 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을까 생각할 수 있으나, 내용적으로 크게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회․문화, 경제,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등 과목명이 동일한 과목은 추가된 내용이 적을 뿐더러 추가된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것들이다. 생활과 윤리, 동아시아사 등 새로 생긴 과목은 전국연합 학력평가 등을 이용하여 수능의 감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자주 출제되는 주제는 다양한 유형으로 다시 출제되는데,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어떤 식으로 출제가 이루어졌는지 살필 수 있다.
학습 포인트 ❸ 이제는 교과 개념을 체계화하여 머릿속에 담아야 한다.
사회탐구는 외워야 할 내용이 많다보니 무작정 외우다보면 내용들이 뒤죽박죽 섞일 수 있다. 1학기에는 진도에 맞추어 교과 내용을 학습하였다면 이제는 교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개념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해야할 시기이다. 특히, 서로 관련된 개념은 선지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제별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두면 유익하다. 또한 시사적인 소재와 관련된 교과 주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해 이슈가 되었던 주제, 즉 개성 공단 폐쇄와 남북 관계의 변화, 라오스의 탈북 소년 강제 북송, 왜곡된 갑을 문화, 역외 탈세 문제,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교황 선출 등과 관련된 교과 주제를 깊이 있게 볼 필요가 있다.
윤리 교과군 서양 사상가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윤리 교과는 서양 사상을 다룬 문항이 약간 까다로운 경향이 있으므로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생활과 윤리에서는 싱어, 니부어, 롤스, 요나스의 사상 등을 생활 윤리 문제와 관련지어 깊이 있게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윤리와 사상은 특히 서양 근대 사상가의 입장을 서로 비교하여 파악해 두어야 한다.
역사 교과군 근대 이후 사건은 구체적인 시기도 파악하라.
역사 교과는 근대 이후 사건은 약간 구체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요 사건은 구체적인 시기도 파악해 두어야 한다. 또한 각 시기별 특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 한국사는 근대 이후를 대략 10년 단위로 구분하여 파악하고,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큰 사건을 중심으로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지리 교과군 도시 및 인구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라.
지리 교과는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이 출제되는데, 특히 한국 지리에서 최근 도시 및 인구 관련 문제가 그래프, 도표 등의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와 관련 있는 각 지역의 특징을 파악해 두면 좋다.
일반사회 교과군 도표 활용 문항에 철저히 대비하라.
일반사회 교과군은 도표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사회․문화는 세대 간 계층 이동과 계층 구조, 가족 제도의 변화 등에서 도표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자료 분석도 까다롭다. 경제, 법과 정치도 도표를 활용한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
[출처- 조선일보]
학습 포인트 ❶ ‘수능특강’보다 ‘수능완성’이 더 중요하다.
수능에서는 EBS 교재를 활용한 문제가 70% 가량 출제되는데, 6월,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거치다보면 수능특강에 실린 자료는 많이 사용하게 된다. 특히,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사설 모의고사 등에서도 EBS 교재를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능특강에서 활용할 만한 문제의 폭이 더욱 줄어든다. 수능에서는 올해 모의고사에서 출제된 문제는 최대한 배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능에서는 수능완성에 실린 문제를 활용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이에 EBS 수능완성을 깊이 있게 학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제는 유형을 약간 달리 하여 출제하기도 하므로 모의평가에서 수능특강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된 문제는 꼭 관련 내용을 살펴 두어야 한다.
학습 포인트 ❷ 교과서가 바뀌었어도 기출문제는 풀어봐야 한다.
사회탐구는 과목별로 20문항으로, 한 문제를 실수로 틀릴 경우 한두 등급이 바뀔 정도로 타격이 크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능의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번에 바뀐 교과서로 보는 첫 시험이라 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을까 생각할 수 있으나, 내용적으로 크게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회․문화, 경제,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등 과목명이 동일한 과목은 추가된 내용이 적을 뿐더러 추가된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것들이다. 생활과 윤리, 동아시아사 등 새로 생긴 과목은 전국연합 학력평가 등을 이용하여 수능의 감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자주 출제되는 주제는 다양한 유형으로 다시 출제되는데,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어떤 식으로 출제가 이루어졌는지 살필 수 있다.
학습 포인트 ❸ 이제는 교과 개념을 체계화하여 머릿속에 담아야 한다.
사회탐구는 외워야 할 내용이 많다보니 무작정 외우다보면 내용들이 뒤죽박죽 섞일 수 있다. 1학기에는 진도에 맞추어 교과 내용을 학습하였다면 이제는 교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개념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해야할 시기이다. 특히, 서로 관련된 개념은 선지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제별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두면 유익하다. 또한 시사적인 소재와 관련된 교과 주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해 이슈가 되었던 주제, 즉 개성 공단 폐쇄와 남북 관계의 변화, 라오스의 탈북 소년 강제 북송, 왜곡된 갑을 문화, 역외 탈세 문제,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교황 선출 등과 관련된 교과 주제를 깊이 있게 볼 필요가 있다.
윤리 교과군 서양 사상가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윤리 교과는 서양 사상을 다룬 문항이 약간 까다로운 경향이 있으므로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생활과 윤리에서는 싱어, 니부어, 롤스, 요나스의 사상 등을 생활 윤리 문제와 관련지어 깊이 있게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윤리와 사상은 특히 서양 근대 사상가의 입장을 서로 비교하여 파악해 두어야 한다.
역사 교과군 근대 이후 사건은 구체적인 시기도 파악하라.
역사 교과는 근대 이후 사건은 약간 구체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요 사건은 구체적인 시기도 파악해 두어야 한다. 또한 각 시기별 특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 한국사는 근대 이후를 대략 10년 단위로 구분하여 파악하고,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큰 사건을 중심으로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지리 교과군 도시 및 인구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라.
지리 교과는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이 출제되는데, 특히 한국 지리에서 최근 도시 및 인구 관련 문제가 그래프, 도표 등의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와 관련 있는 각 지역의 특징을 파악해 두면 좋다.
일반사회 교과군 도표 활용 문항에 철저히 대비하라.
일반사회 교과군은 도표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사회․문화는 세대 간 계층 이동과 계층 구조, 가족 제도의 변화 등에서 도표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자료 분석도 까다롭다. 경제, 법과 정치도 도표를 활용한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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