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교사들과 함께하는 2014 대입 성공 프로젝트] (6) 수시지원전략
6월 모평 성적·내신 기준 목표대학 결정
영어 유형 선택 올 입시 최고 변수 될 듯
영어 유형 선택 올 입시 최고 변수 될 듯
대학 입시의 출발점은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에 있다. 6월 모평 결과가 나오면 평소보다 잘 봤는지 못 봤는지를 판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시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합격 가능 대학의 범위를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평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으므로 목표 대학은 6월 모평 성적과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은 6월 모평과 달리 전 범위에서 출제되고 반수생 등 모평에 참여하지 않았던 수험생도 대거 응시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단순 기대는 금물이다.
◇6월 모평 분석 방법=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의평가를 3차례 봤다. 3차례의 시험의 학교 등수를 이용해 6월 모평 실력을 체크해야 한다. 〈표〉의 ①은 아주 잘본 경우 ②는 3차례 시험 중 최고등수에 가까우면 잘 본 경우이고, 최저등수에 가까우면 못 본 경우 ③은 아주 못 본 경우다.
6월 모평의 단순 결과도 중요하지만 잘 본 경우와 못 본 경우를 나름대로 원인 분석해 실제 수능에서 최선의 경우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점수를 분석해 최고등수, 사이등수, 최저등수에 해당하는 모의평가 점수를 담임 및 진학교사와 상담해 현재 실력으로 최고 잘 나왔을 때 점수, 실력대로 나왔을 때 점수, 최고로 못 나왔을 때 점수 3가지의 경우를 두고 정시 지원 대학 범위를 정해야 한다.
6월 모평 결과의 중요성은 4등급 이하 학생들의 수능 응시유형을 결정하는 것이다. 특히 영어의 유형 선택은 올해 입시의 가장 중요한 변수임을 알아야 한다.
◇유리한 수시 전형을 찾아라=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면서 대학별 입시요강은 더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수험생들은 전형요소별 장·단점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수시전형에 응시해야 한다.
먼저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특별전형은 ▲농어촌 특별전형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문계 졸업자 ▲다문화 가정 ▲특수교육대상자 등이다.
다음으로 논술 및 적성검사 준비가 돼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현재의 논술 실력을 상·중·하로 구분해 진단하고, 수능 최저등급 통과 여부를 예측해 논술중심 수시모집에 응시해야 한다.
텝스 800점 등 공인된 특기가 있는지도 짚어봐야 한다. 있으면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순수 특기자전형에 응시할 것인지, 논술+특기자전형에 응시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논술이 준비되었다면 논술+특기자전형에 응시하는 게 유리하다.(건국대·한양대 등)
지원 학과에 대한 나만의 특기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학과 특성에 맞는 특기가 있다면 입학사정관전형에 응시하는 게 좋다.
학생부도 확인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많은 대학들은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내신이 우수하거나, 특히 지원 관련학과의 내신이나 내신의 변화추이가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중심전형에 응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맞춤형 전략을 짜라=자신의 장·단점을 표로 만들면 보다 확연해진다. 표를 지난해 입시 결과에 대입해 어느 전형에 지원해야 할지를 결정한다.
진학지도의 어려운 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이어도 올해 더 좋은 학생이 응시하면 떨어지고, 또 반대 현상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입시 설명회에 발품을 팔면 큰 도움이 된다. 설명회에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수시 6회 제한 전략적 접근 필요=지난해 대학 입시부터 수시지원을 6회로 제한했다. 또 수시 합격자는 추가 합격자라할지라도 정시 및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점검해 더욱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4년제 대학이 6회 지원 제한 대상은 아니다. 산업대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한국과학기술대학,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제외된다. 물론 전문대학도 지원회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수시와 정시 동시에 대비해야=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6%를 선발한다. 서울 소재 상위권대학은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더 높다.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수험생들은 수시에 대비해 지원전략을 짜되 정시모집(수능준비)의 대비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수능은 수시의 최저등급뿐만 아니라 정시 준비의 핵심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정시 어느 하나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시민기자 한철민·숭덕고 교사·한돌대학입시전형연구회장〉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평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으므로 목표 대학은 6월 모평 성적과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은 6월 모평과 달리 전 범위에서 출제되고 반수생 등 모평에 참여하지 않았던 수험생도 대거 응시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단순 기대는 금물이다.
◇6월 모평 분석 방법=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의평가를 3차례 봤다. 3차례의 시험의 학교 등수를 이용해 6월 모평 실력을 체크해야 한다. 〈표〉의 ①은 아주 잘본 경우 ②는 3차례 시험 중 최고등수에 가까우면 잘 본 경우이고, 최저등수에 가까우면 못 본 경우 ③은 아주 못 본 경우다.
6월 모평의 단순 결과도 중요하지만 잘 본 경우와 못 본 경우를 나름대로 원인 분석해 실제 수능에서 최선의 경우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점수를 분석해 최고등수, 사이등수, 최저등수에 해당하는 모의평가 점수를 담임 및 진학교사와 상담해 현재 실력으로 최고 잘 나왔을 때 점수, 실력대로 나왔을 때 점수, 최고로 못 나왔을 때 점수 3가지의 경우를 두고 정시 지원 대학 범위를 정해야 한다.
6월 모평 결과의 중요성은 4등급 이하 학생들의 수능 응시유형을 결정하는 것이다. 특히 영어의 유형 선택은 올해 입시의 가장 중요한 변수임을 알아야 한다.
◇유리한 수시 전형을 찾아라=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면서 대학별 입시요강은 더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수험생들은 전형요소별 장·단점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수시전형에 응시해야 한다.
먼저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특별전형은 ▲농어촌 특별전형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문계 졸업자 ▲다문화 가정 ▲특수교육대상자 등이다.
다음으로 논술 및 적성검사 준비가 돼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현재의 논술 실력을 상·중·하로 구분해 진단하고, 수능 최저등급 통과 여부를 예측해 논술중심 수시모집에 응시해야 한다.
텝스 800점 등 공인된 특기가 있는지도 짚어봐야 한다. 있으면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순수 특기자전형에 응시할 것인지, 논술+특기자전형에 응시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논술이 준비되었다면 논술+특기자전형에 응시하는 게 유리하다.(건국대·한양대 등)
지원 학과에 대한 나만의 특기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학과 특성에 맞는 특기가 있다면 입학사정관전형에 응시하는 게 좋다.
학생부도 확인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많은 대학들은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내신이 우수하거나, 특히 지원 관련학과의 내신이나 내신의 변화추이가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중심전형에 응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맞춤형 전략을 짜라=자신의 장·단점을 표로 만들면 보다 확연해진다. 표를 지난해 입시 결과에 대입해 어느 전형에 지원해야 할지를 결정한다.
진학지도의 어려운 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이어도 올해 더 좋은 학생이 응시하면 떨어지고, 또 반대 현상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입시 설명회에 발품을 팔면 큰 도움이 된다. 설명회에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수시 6회 제한 전략적 접근 필요=지난해 대학 입시부터 수시지원을 6회로 제한했다. 또 수시 합격자는 추가 합격자라할지라도 정시 및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점검해 더욱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4년제 대학이 6회 지원 제한 대상은 아니다. 산업대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한국과학기술대학,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제외된다. 물론 전문대학도 지원회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수시와 정시 동시에 대비해야=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6%를 선발한다. 서울 소재 상위권대학은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더 높다.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수험생들은 수시에 대비해 지원전략을 짜되 정시모집(수능준비)의 대비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수능은 수시의 최저등급뿐만 아니라 정시 준비의 핵심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정시 어느 하나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시민기자 한철민·숭덕고 교사·한돌대학입시전형연구회장〉
[출처-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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