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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 끝나면 입시전략 꼼꼼히 짜라

수능 끝나면 입시전략 꼼꼼히 짜라


수능시험을 봤다고 대학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예상 성적에 따라 수능 전에 지원한 대학의 대학별고사를 볼 것인지, 수능 이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할 것인지, 정시에 지원할 것인지 등 전략을 꼼꼼히 짜야하기 때문이다.

수능 후 첫 주말인 9일부터는 입시설명회가 시작된다. 수시 2차 지원전략,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정시 흐름 예측 등을 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일정과 자료를 챙기는 게 좋다. 특히 올해 수능은 작년과 달리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져 입시전략에 대한 수험생·학부모의 관심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9일 하늘교육을 시작으로 이투스청솔·종로학원·메가스터디·대성학원·유웨이중앙교육 등이 입시설명회를 연다. 비상교육은 구로구청과 함께 14일 입시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한 설명회도 있지만 업체에 따라서는 반드시 사전예약해야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는 곳도 있어 미리 입시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는 게 좋다. 입시업체들은 설명회 참석자에게 자료집과 함께 정시 지원 배치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청들의 입시 설명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EBS는 수능 시험 당일 저녁에 수능 문제풀이와 분석을 85분간 특별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과목별 EBS 대표 강사와 입시분석 전문가들이 나와 정답 설명과 함께 영역별 출제경향, 난이도, 신유형 등을 집중 분석한다. EBS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서는 채점 데이터와 입시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간 등급컷도 공개한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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