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전 매체 동원 수능 분석 및 지원 전략 서비스

EBS, 전 매체 동원 수능 분석 및 지원 전략 서비스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EBS(사장 신용섭)가 수능 사이트 침해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한편 올해 처음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 분석과 대입 지원 전략을, 모바일과 인터넷, 지상파TV 등 모든 매체를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BS는 수능 당일인 7일까지 수능 사이트 관련 부서 및 사이트 운영 협력 업체 관계자들이 24시간 모니터링을 계속해, 만일의 수능 사이트 공격과 일시적인 집중 접속으로 인한 과부하에 대비하기로 했다. EBS는 또 7일 수능 출제위원장의 기자회견(오전 8시 35분) 생방송을 시작으로, 라디오를 통해 영역별 정답풀이를 세 차례(낮 12시 50분, 오후 3시 50분, 6시 50분) 방송하고, 대수능 분석 방송 등을 기획해 지상파TV와 모바일, 인터넷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시험이 끝난 후 오후 6시 특집 EBS 뉴스를 필두로, 대수능 문제풀이와 분석을 85분 동안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과목별 EBS 대표 강사와 입시분석 전문가가 총동원돼 정답 설명과 함께 영역별 출제경향, 난이도, 신유형 등을 집중 분석한다. 방송과 함께 EBS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http://www.ebsi.co.kr)를 비롯해 EBSi 모바일앱과 모바일웹(http://m.ebsi.co.kr)에서는 수능 시험 종료 직후 성적 분석 관련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채점서비스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점 데이터와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간 등급컷도 신속하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영역별 시험 종료 후 문제지와 답안지도 곧바로 탑재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답노트 서비스를 통해 다른 수험생들과의 문항별 오답률도 비교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BS는 이어 11월 9일(토), 수능에 대한 의견을 듣는 특별생방송 ‘2014학년도 대수능을 말한다’를 오후 9시 35분부터 85분 동안 내보낸다. 방송에서는 수험생, 학부모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 및 교사 등 전문가와 함께 2014학년도 수능을 분석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 청취를 비롯해 대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준다. 수능성적 발표 직후인 11월 30일(토)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대형 입시설명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EBS 최태성(대광고 교사) 강사의 사회로, EBS 입시 전문가 안연근(잠실여고) 교사, 이금수 EBS 입시분석위원이 참여해 일정별 지원 전략과 주요 대학·전형별 준비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EBSi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김병수 EBS 학교교육본부장은 “EBS 영역별 대표 강사와 수능 분석팀으로 수능 취재 지원실을 운영해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고, 수능 당일 컴퓨터 접속 과부하와 해킹 등에 대비해 EBSi 사이트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및 수능 대표 강사들과 긴밀한 협조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출처-아크로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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