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
필수 지참물 미리 준비해야 … 요약노트 준비도 필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긴장이 극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또 수능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필수 지참물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지참물 미리미리 챙겨라 = 수능 당일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지참물도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준비물로 인한 불안감이 생기면 결국 수능 시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표, 수정테이프, 초침이 있는 손목시계 등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휴대폰, 전자시계 등의 반입 금지 물품이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를 챙기지 못하거나 분실할 경우 사진만 있으면 임시수험표를 만들 수 있으니 여분 증명사진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또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수능 전날에는 일찍 취침해야 한다. 긴장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은 중요하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도 주의해야 한다. 긴장된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평소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오답노트 활용하라 = 수능 전말 예비소집이 끝나면 집으로 곧바로 돌아가 자주 보던 책을 가볍게 읽어보며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정리한 영역별 핵심 요약 노트를 가볍게 읽다보면 기억력도 높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치렀던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 오답노트를 정리했다면 이를 훑어보면 도움이 된다.
또한 고사장에서 쉬는 시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챙겨 두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 20분 동안 화장실을 다녀오고 간식을 섭취하면 실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5분 정도다. 이 짧은 시간에는 책보다 요약노트를 가져가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그 동안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당일 유의사항과 이후 입시전략 =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고사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 본인의 자리를 확인하고 의자나 책상이 괜찮은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책상이나 의자가 불편하면 시험 시간 내내 신경이 쓰이고 집중력이 분산돼 최상의 결과를 내기 어려우므로 문제가 있으면 미리 시험본부에 이야기해 교체해 두는 것도 요령이다.
주변에서 권해 주는 영양식품 등을 갑자기 섭취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몸에 탈이날 수도 있다. 평소에 먹던 음식을 먹어야 자신의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해지고 시험을 치르는 데 지장이 없다.
점심 도시락도 평소대로 준비해야 하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수험생은 간단한 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시전략 세우기 = 수능의 끝은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인 만큼 시험이 끝나면 꼼꼼한 입시전략을 세울 준비를 해야 한다. 교육당국이 올해도 쉬운 수능을 예고하고 있어 입시전략이 중요하다.
주요 학원들의 입시설명회 일정을 미리 챙기고 학원들이 제공하는 성적 분석과 예측 합격선 등의 정보를 참고하면 좋다. 주요 학원들은 수능이 끝난 주말 일제히 입시설명회를 연다. 오는 9일에는 종로학원, 이투스청솔, 하늘교육이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와 수시·정시 합격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이어 10일에는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가. 11일에는 유웨이중앙교육이 입시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진학사, 이투스청솔, 하늘교육
[출처-내일신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긴장이 극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또 수능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필수 지참물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지참물 미리미리 챙겨라 = 수능 당일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지참물도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준비물로 인한 불안감이 생기면 결국 수능 시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표, 수정테이프, 초침이 있는 손목시계 등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휴대폰, 전자시계 등의 반입 금지 물품이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를 챙기지 못하거나 분실할 경우 사진만 있으면 임시수험표를 만들 수 있으니 여분 증명사진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또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수능 전날에는 일찍 취침해야 한다. 긴장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은 중요하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도 주의해야 한다. 긴장된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평소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오답노트 활용하라 = 수능 전말 예비소집이 끝나면 집으로 곧바로 돌아가 자주 보던 책을 가볍게 읽어보며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정리한 영역별 핵심 요약 노트를 가볍게 읽다보면 기억력도 높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치렀던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 오답노트를 정리했다면 이를 훑어보면 도움이 된다.
또한 고사장에서 쉬는 시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챙겨 두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 20분 동안 화장실을 다녀오고 간식을 섭취하면 실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5분 정도다. 이 짧은 시간에는 책보다 요약노트를 가져가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그 동안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당일 유의사항과 이후 입시전략 =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고사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 본인의 자리를 확인하고 의자나 책상이 괜찮은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책상이나 의자가 불편하면 시험 시간 내내 신경이 쓰이고 집중력이 분산돼 최상의 결과를 내기 어려우므로 문제가 있으면 미리 시험본부에 이야기해 교체해 두는 것도 요령이다.
주변에서 권해 주는 영양식품 등을 갑자기 섭취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몸에 탈이날 수도 있다. 평소에 먹던 음식을 먹어야 자신의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해지고 시험을 치르는 데 지장이 없다.
점심 도시락도 평소대로 준비해야 하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수험생은 간단한 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시전략 세우기 = 수능의 끝은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인 만큼 시험이 끝나면 꼼꼼한 입시전략을 세울 준비를 해야 한다. 교육당국이 올해도 쉬운 수능을 예고하고 있어 입시전략이 중요하다.
주요 학원들의 입시설명회 일정을 미리 챙기고 학원들이 제공하는 성적 분석과 예측 합격선 등의 정보를 참고하면 좋다. 주요 학원들은 수능이 끝난 주말 일제히 입시설명회를 연다. 오는 9일에는 종로학원, 이투스청솔, 하늘교육이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와 수시·정시 합격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이어 10일에는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가. 11일에는 유웨이중앙교육이 입시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진학사, 이투스청솔, 하늘교육
[출처-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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