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주일 앞 공부법·컨디션 조절법 "6·9월 모평에 모두 출제된 유형 정리해야"
2014학년도 수능 시험일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마무리 공부는 물론이고 좋은 컨디션이나 수능에 맞는 생활 패턴을 잘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교육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꼭 해야 할 공부법'과 '수능 당일 최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한 컨디션 조절법' 등을 정리했다.
■남은 기간 수험생이 해야 할 공부법
교육 전문가들은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치른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또,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마지막 점검을 해 둬야 한다. 왜냐하면,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목별 핵심개념 다시 확인하고
EBS 교재 지문 반드시 훑어봐야
시간 내 문제 풀기 연습하고
수능 당일 시간표 맞춰서 생활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메가스터디 김기한 교육연구소장은 "수능 모의평가 문제를 점검하다 보면 영역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부분이 눈에 띌 것이다. 이때부터는 출제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의 지문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올해 수능 시험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은 7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남은 기간 EBS 교재를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의 경우에는 EBS 교재의 지문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의 지문은 다시 한 번 확인, 최종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동안 가장 많이 봤던 각 과목의 교재나 정리노트를 가볍게 넘겨보는 것도 좋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내용은 금방 눈에 들어오고, 머릿속에 쉽게 재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수능에 맞는 생활패턴 및 컨디션 조절법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분하게 마무리를 잘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학생들도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마음은 급해지고 공부는 손에 잡히지 않는 학생이 많을 것"이라며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고 걱정보다는 자신을 믿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능에 맞는 생활 패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남은 기간은 무리해서 공부하기보다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한다.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며 공부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능하면 수능 시험 순서에 맞춰 영역별로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해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이 순서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지나치게 조용한 장소를 찾기보다는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곳에서 공부해보자. 어느 정도의 소음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실제 시험을 볼 때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작은 소음에도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치르지도 않은 수능 결과에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충고한다. 나만 힘들고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수험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열심히 했으니 잘 볼 수 있다', '아는 것만 풀어도 좋은 성적이 나올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학습 의욕과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부산일보]
■남은 기간 수험생이 해야 할 공부법
교육 전문가들은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치른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또,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마지막 점검을 해 둬야 한다. 왜냐하면,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목별 핵심개념 다시 확인하고
EBS 교재 지문 반드시 훑어봐야
시간 내 문제 풀기 연습하고
수능 당일 시간표 맞춰서 생활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메가스터디 김기한 교육연구소장은 "수능 모의평가 문제를 점검하다 보면 영역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부분이 눈에 띌 것이다. 이때부터는 출제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의 지문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올해 수능 시험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은 7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남은 기간 EBS 교재를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의 경우에는 EBS 교재의 지문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의 지문은 다시 한 번 확인, 최종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동안 가장 많이 봤던 각 과목의 교재나 정리노트를 가볍게 넘겨보는 것도 좋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내용은 금방 눈에 들어오고, 머릿속에 쉽게 재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수능에 맞는 생활패턴 및 컨디션 조절법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분하게 마무리를 잘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학생들도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마음은 급해지고 공부는 손에 잡히지 않는 학생이 많을 것"이라며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고 걱정보다는 자신을 믿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능에 맞는 생활 패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남은 기간은 무리해서 공부하기보다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한다.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며 공부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능하면 수능 시험 순서에 맞춰 영역별로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해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이 순서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지나치게 조용한 장소를 찾기보다는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곳에서 공부해보자. 어느 정도의 소음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실제 시험을 볼 때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작은 소음에도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치르지도 않은 수능 결과에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충고한다. 나만 힘들고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수험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열심히 했으니 잘 볼 수 있다', '아는 것만 풀어도 좋은 성적이 나올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학습 의욕과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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