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tip
수능 준비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가 되면 차분하게 잘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다급한 마음에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마음은 급해지고 공부는 손에 잡히지 않는 학생이 많을 것”이라며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고 걱정보다는 자신을 믿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코앞에 다가온 수능. 남은 기간에 신경써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자.
● TO DO
①수능형 생활하기
실제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해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가능하면 이 순서에 맞춰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완벽하게 조용한 장소를 찾기보다는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곳에서 공부해보자. 어느 정도의 소음에는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실제 시험을 볼 때 지나치게 예민해져 작은 소음에도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②손 때 묻은 책 다시 보기
오답노트를 만들었다면 오답노트 중심으로 점검하고 취약 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나가는 것이 좋다. 별도의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은 학생이라면 올해 가장 많이 봤던 교재를 빠르게 훑어보되 마지막 점검인 만큼 자세한 부분까지는 파고들지 않는 게 낫다.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과 기출문제 등에서 틀렸던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 머릿속에 정리도 잘되고 내용도 눈에 쉽게 들어온다. 손 때 묻은 문제집에 시간을 할애해서 보도록 하자.
③긍정적인 생각으로 긴장 완화
아직 치르지도 않은 수능 결과에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나만 힘들고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수험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열심히 했으니 잘 볼 수 있다’, ‘아는 것만 풀어도 좋은 성적이 나올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트컨트롤을 하고, 학습 의욕과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점수에 대한 과도한 집착보다는 지금까지 노력했으니 남은 기간에 마무리 잘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적절한 긴장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NOT TO DO
①오후 낮잠과 새벽공부
과도한 긴장과 학습량으로 피로가 누적돼 평소 오후시간에 낮잠을 자는 수험생들이 있다. 하지만 오후 낮잠은 야간에 숙면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고 학습효과 또한 떨어뜨리게 된다. 피곤할 때는 낮잠을 자는 것보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오후에 낮잠을 자는 게 습관이 되면 수능 외국어 영역 시간 즈음 집중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며 공부하는 것도 금물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밤 12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쯤 일어나는 것이 좋다. 수능일과 같은 생활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낮잠은 피해야 한다.
②새로운 문제집 풀기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새로운 문제집을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시중에는 EBS 등 워낙 많은 문제집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수능이 10일가량 남은 시점에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문제집의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새 문제집을 푼다고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③성적에 대한 ‘잡생각’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것 같아 후회도 되고 지금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를지 걱정도 된다. 지난 모의고사 성적을 생각하면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지, 합격하려면 몇 점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지 생각하다 보니 부담만 쌓여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불안감을 키우고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데 방해가 된다.
[출처-국민일보]
● TO DO
①수능형 생활하기
실제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해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가능하면 이 순서에 맞춰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완벽하게 조용한 장소를 찾기보다는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곳에서 공부해보자. 어느 정도의 소음에는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실제 시험을 볼 때 지나치게 예민해져 작은 소음에도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②손 때 묻은 책 다시 보기
오답노트를 만들었다면 오답노트 중심으로 점검하고 취약 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나가는 것이 좋다. 별도의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은 학생이라면 올해 가장 많이 봤던 교재를 빠르게 훑어보되 마지막 점검인 만큼 자세한 부분까지는 파고들지 않는 게 낫다.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과 기출문제 등에서 틀렸던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 머릿속에 정리도 잘되고 내용도 눈에 쉽게 들어온다. 손 때 묻은 문제집에 시간을 할애해서 보도록 하자.
③긍정적인 생각으로 긴장 완화
아직 치르지도 않은 수능 결과에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나만 힘들고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수험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열심히 했으니 잘 볼 수 있다’, ‘아는 것만 풀어도 좋은 성적이 나올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트컨트롤을 하고, 학습 의욕과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점수에 대한 과도한 집착보다는 지금까지 노력했으니 남은 기간에 마무리 잘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적절한 긴장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NOT TO DO
①오후 낮잠과 새벽공부
과도한 긴장과 학습량으로 피로가 누적돼 평소 오후시간에 낮잠을 자는 수험생들이 있다. 하지만 오후 낮잠은 야간에 숙면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고 학습효과 또한 떨어뜨리게 된다. 피곤할 때는 낮잠을 자는 것보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오후에 낮잠을 자는 게 습관이 되면 수능 외국어 영역 시간 즈음 집중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며 공부하는 것도 금물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밤 12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쯤 일어나는 것이 좋다. 수능일과 같은 생활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낮잠은 피해야 한다.
②새로운 문제집 풀기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새로운 문제집을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시중에는 EBS 등 워낙 많은 문제집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수능이 10일가량 남은 시점에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문제집의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새 문제집을 푼다고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③성적에 대한 ‘잡생각’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것 같아 후회도 되고 지금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를지 걱정도 된다. 지난 모의고사 성적을 생각하면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지, 합격하려면 몇 점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지 생각하다 보니 부담만 쌓여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불안감을 키우고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데 방해가 된다.
[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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