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교재ㆍ강의로 마무리… 최상의 컨디션 유지해야
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전략
오는 11월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기존에 공부해온 내용을 점검하면서 그동안 틀린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선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실전 대비 연습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실제 수능처럼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풀면서 시간 안배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도록 연습하고, 1교시(오전 8시40분) 국어, 2교시(오전 10시30분) 수학, 점심 후 3교시(오후 1시10분) 영어, 4교시(오후 2시50분) 탐구영역 등 수능 시간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
특히 올해 수능은 EBS 방송 교재와의 연계율이 70% 이상이라고 알려진 만큼 최종 마무리는 EBS 교재나 강의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 시험을 치르려면 지나친 밤샘 공부 대신에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주효하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수시를 지원한 학생의 경우, 수능 전 대학별 고사를 치르느라 자칫 수능 공부를 등한시할 수 있으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고 정시에 지원해야 할 가능성도 있으니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7일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휴대용 미디어재생기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으며, 대리시험을 방지하기 위해 1·3교시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이 본인 확인을 한다.
4교시 탐구영역을 치를 때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출처-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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