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문제, 고난도 문항 확실히 잡아야 등급 지켜낸다
2014학년도 선택형 첫 수능이 정확히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일 이 시각 전국 1852개 학교에서 53만1000여 명의 고3 수험생이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10월 모의고사(학평)를 치르고 있다.
'올해 마지막' '정확히 30일 앞' 이런 상황에서 긴장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여유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절실하다. 수험생은 각자 현 상황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수능 영역별 핵심 내용을 재정리하고, 성적 향상이 가능한 취약 부분을 확인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올해 프로야구의 2~4위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론났듯이 수능 등급은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의 도움으로 수능 당일 단 1점이라도 더 올릴 수 있는 끝내기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아는 것만 다 맞아도 수능 대박… "틀린 문항 재점검으로 실수 줄여야"
지금 치러지고 있는 10월 모의고사를 포함하여 평가원이 주관한 6월·9월 모의고사 등 올해 치른 시험에서 영역별로 틀린 문항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답을 확인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왜 틀렸는지 이유를 정확하게 알아야 그 문제를 풀어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첫째, 무엇을 묻는지 몰라서 틀린 경우 발문의 내용과 자료의 핵심 내용, 답지 구성을 살펴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둘째, 개념이나 원리를 몰라서 틀린 경우 교과 내용을 충분하게 학습하여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셋째, 자료 분석을 못해서 틀린 경우 자료 분석 훈련이 필요하다. 자주 활용되는 자료들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넷째, 실수로 틀린 경우 어떤 실수를 한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 혹은 비교의 대상을 착각하는 유형은 가장 흔한 실수이므로, 항상 염두에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능 마무리 학습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공부해 왔던 내용들을 수능 시험의 문제 풀이에 적합한 기억의 구조들로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나가는 과정이다. 부족했던 내용을 보완하거나 확실하지 않은 개념들을 명확하게 자기 것으로 정리해야만 틀린 문항 수를 줄일 수 있다. 결국 잘 몰랐거나 실수로 틀린 문항이 없으면 완벽한 마무리 학습이 되는 것이다.
◆한 문제에 등급 갈린다… "고난도 문항 철저히 대비해야"
수능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1등급 등급컷이 여전히 높고 특히 국어와 탐구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폭도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 한마디로 상위권의 변별력이 약해져 한 문제에 등급이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은 한 문항이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수능에서는 전반적인 난이도를 쉽게 출제하더라도 상위권의 변별력을 고려하여 고난도 문항을 어느 정도 안배한다. 따라서 고난도 문항에 대한 문제 풀이 감각을 수능 당일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능에서 출제가 예상되는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주요 고난도 포인트를 알아본다. 국어 영역은 '독서' 영역에서 △제재별로 정보를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거나 추론하는 유형 △정보를 적용하여 부가 자료를 해석하거나 비판하는 유형이 고난도로 출제될 수 있다.
수학 영역은 A형의 경우 △미적분 - 음함수의 미분법이나 매개변수로 표현된 함수의 미분이 최대 변수이며, B형의 경우 △적분과 통계 그리고 특히 기하와 벡터 -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벡터가 고난도로 출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영어 영역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듯이 빈칸 추론과 함께 어법 문제, 논리 추론 문제가 변수인데 △글의 주제[요지]를 파악하는 능력과 그 주제[요지]를 바탕으로 빈칸에 적절한 내용을 정확히 추론해 내는 능력을 충분히 길러두어야겠다.
[출처-머니투데이]
'올해 마지막' '정확히 30일 앞' 이런 상황에서 긴장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여유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절실하다. 수험생은 각자 현 상황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수능 영역별 핵심 내용을 재정리하고, 성적 향상이 가능한 취약 부분을 확인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올해 프로야구의 2~4위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론났듯이 수능 등급은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의 도움으로 수능 당일 단 1점이라도 더 올릴 수 있는 끝내기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아는 것만 다 맞아도 수능 대박… "틀린 문항 재점검으로 실수 줄여야"
지금 치러지고 있는 10월 모의고사를 포함하여 평가원이 주관한 6월·9월 모의고사 등 올해 치른 시험에서 영역별로 틀린 문항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답을 확인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왜 틀렸는지 이유를 정확하게 알아야 그 문제를 풀어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첫째, 무엇을 묻는지 몰라서 틀린 경우 발문의 내용과 자료의 핵심 내용, 답지 구성을 살펴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둘째, 개념이나 원리를 몰라서 틀린 경우 교과 내용을 충분하게 학습하여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셋째, 자료 분석을 못해서 틀린 경우 자료 분석 훈련이 필요하다. 자주 활용되는 자료들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넷째, 실수로 틀린 경우 어떤 실수를 한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 혹은 비교의 대상을 착각하는 유형은 가장 흔한 실수이므로, 항상 염두에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능 마무리 학습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공부해 왔던 내용들을 수능 시험의 문제 풀이에 적합한 기억의 구조들로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나가는 과정이다. 부족했던 내용을 보완하거나 확실하지 않은 개념들을 명확하게 자기 것으로 정리해야만 틀린 문항 수를 줄일 수 있다. 결국 잘 몰랐거나 실수로 틀린 문항이 없으면 완벽한 마무리 학습이 되는 것이다.
◆한 문제에 등급 갈린다… "고난도 문항 철저히 대비해야"
수능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1등급 등급컷이 여전히 높고 특히 국어와 탐구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폭도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 한마디로 상위권의 변별력이 약해져 한 문제에 등급이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은 한 문항이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수능에서는 전반적인 난이도를 쉽게 출제하더라도 상위권의 변별력을 고려하여 고난도 문항을 어느 정도 안배한다. 따라서 고난도 문항에 대한 문제 풀이 감각을 수능 당일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능에서 출제가 예상되는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주요 고난도 포인트를 알아본다. 국어 영역은 '독서' 영역에서 △제재별로 정보를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거나 추론하는 유형 △정보를 적용하여 부가 자료를 해석하거나 비판하는 유형이 고난도로 출제될 수 있다.
수학 영역은 A형의 경우 △미적분 - 음함수의 미분법이나 매개변수로 표현된 함수의 미분이 최대 변수이며, B형의 경우 △적분과 통계 그리고 특히 기하와 벡터 -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벡터가 고난도로 출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영어 영역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듯이 빈칸 추론과 함께 어법 문제, 논리 추론 문제가 변수인데 △글의 주제[요지]를 파악하는 능력과 그 주제[요지]를 바탕으로 빈칸에 적절한 내용을 정확히 추론해 내는 능력을 충분히 길러두어야겠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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