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필승을 위한 '럭키 세븐' 마무리 비법
서울시교육청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0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8일로 수능까지는 정확히 30일이 남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요령 없이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공부가 중요해진다. 남은 한 달만 잘 관리해도 실질적인 점수 상승을 꾀할 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머니투데이 교육 섹션은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의 김기한 교육연구소장과 함께 수능을 정확히 한 달, 30일 남겨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30일 기적'을 위한 필승 마무리 전략을 행운의 숫자, 일곱 가지의 비법으로 정리했다.
1. EBS 연계문제 및 출제경향을 분석하라!
8일, 10월 학평이 치러지긴 하지만, 학평보다도 중요한 것은 역시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직접 주관하는 6월 및 9월 모의고사이다. 6월·9월 모의고사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물음 구조와 출제 의도 등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의 문제 자체를 학습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수학 영역의 경우는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이것이 EBS 연계문항은 물론, 고배점 고난도 문항까지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이와 함께 영역별 출제의 방향성, 특징적인 변화의 흐름 등을 잘 살펴서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2.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마무리하라!
점수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취약단원 정복이다. 이제부터는 본인의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취약 단원의 기본개념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 문제 중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는 기본개념부터 풀이방법까지 샅샅이 훑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마무리 시기라고 해서 문제풀이에만 매달리기보다는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문제 출제 의도 파악에 집중하라!
남은 기간 동안 문제만 많이 푸는 이른바 '양치기 공부' 습관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 대신에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전략적인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문제를 정독해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수능이 요구하는 실전력이기 때문이다. 오답노트를 활용해 그 동안 본인이 틀린 문제들 중 핵심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 다시 한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4.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을 공략하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기준 미달로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성적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정시모집의 경우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가중치를 고려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는 수학 영역, 서강대는 영어 영역처럼 특정 영역에만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도 있지만, 인문계열 주요대학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거나,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 등과 같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즉, 대부분 수학에 가중치를 두면서 일부는 탐구 영역, 일부는 영어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위권 이하 대학의 경우에는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영역,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곳이 대부분이므로 이들 영역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5. 실전 훈련에 집중하라!
실제 수능을 본다고 가정하고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기고 시간을 확보해 시험지를 여러 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전 연습이 부족하게 되면 실제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이러한 시간 훈련을 하게 되면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6. 1교시 성적 잘 나오도록 자신감을 유지하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1교시 성적이 잘 나오도록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교시 국어 영역을 잘 보면 자신감이 크게 상승하고 이에 영향을 받아 남은 시험도 잘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어 영역을 공부할 때에는 일정 부분을 반드시 1교시 시험 시간에 공부하도록 해 적응력을 키워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7. 수능 시험 당일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라!
밤샘 공부와 과도한 욕심은 수능 패망의 지름길이다. 이제부터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되며, 실전 적응력을 높여 가야 한다. 매일매일을 수능 당일이라 생각하고 공부·휴식·식사·화장실 가는 것까지 수능 당일 스케줄에 완벽히 맞춰야 한다. 이것이 수능 당일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명심하자.
[출처-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교육 섹션은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의 김기한 교육연구소장과 함께 수능을 정확히 한 달, 30일 남겨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30일 기적'을 위한 필승 마무리 전략을 행운의 숫자, 일곱 가지의 비법으로 정리했다.
1. EBS 연계문제 및 출제경향을 분석하라!
8일, 10월 학평이 치러지긴 하지만, 학평보다도 중요한 것은 역시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직접 주관하는 6월 및 9월 모의고사이다. 6월·9월 모의고사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물음 구조와 출제 의도 등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의 문제 자체를 학습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수학 영역의 경우는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이것이 EBS 연계문항은 물론, 고배점 고난도 문항까지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이와 함께 영역별 출제의 방향성, 특징적인 변화의 흐름 등을 잘 살펴서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2.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마무리하라!
점수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취약단원 정복이다. 이제부터는 본인의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취약 단원의 기본개념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 문제 중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는 기본개념부터 풀이방법까지 샅샅이 훑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마무리 시기라고 해서 문제풀이에만 매달리기보다는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문제 출제 의도 파악에 집중하라!
남은 기간 동안 문제만 많이 푸는 이른바 '양치기 공부' 습관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 대신에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전략적인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문제를 정독해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수능이 요구하는 실전력이기 때문이다. 오답노트를 활용해 그 동안 본인이 틀린 문제들 중 핵심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 다시 한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4.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을 공략하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기준 미달로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성적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정시모집의 경우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가중치를 고려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는 수학 영역, 서강대는 영어 영역처럼 특정 영역에만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도 있지만, 인문계열 주요대학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거나,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 등과 같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즉, 대부분 수학에 가중치를 두면서 일부는 탐구 영역, 일부는 영어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위권 이하 대학의 경우에는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영역,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곳이 대부분이므로 이들 영역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5. 실전 훈련에 집중하라!
실제 수능을 본다고 가정하고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기고 시간을 확보해 시험지를 여러 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전 연습이 부족하게 되면 실제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이러한 시간 훈련을 하게 되면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6. 1교시 성적 잘 나오도록 자신감을 유지하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1교시 성적이 잘 나오도록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교시 국어 영역을 잘 보면 자신감이 크게 상승하고 이에 영향을 받아 남은 시험도 잘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어 영역을 공부할 때에는 일정 부분을 반드시 1교시 시험 시간에 공부하도록 해 적응력을 키워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7. 수능 시험 당일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라!
밤샘 공부와 과도한 욕심은 수능 패망의 지름길이다. 이제부터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되며, 실전 적응력을 높여 가야 한다. 매일매일을 수능 당일이라 생각하고 공부·휴식·식사·화장실 가는 것까지 수능 당일 스케줄에 완벽히 맞춰야 한다. 이것이 수능 당일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명심하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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