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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 고득점 학습전략은?

100일 남은 수능, 고득점 학습전략은?

 

올해 처음으로 수준별 수능이 시행되는 만큼 지금 시기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고, 선택한 영역별로 마무리 학습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보에서는 2014학년도 대학수능 D-100일을 맞아 마지막 학습전략을 게재한다./편집자 주

◇D-100일,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등을 통해 나타난 영역별 취약한 단원에 대해 보완학습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해 오답노트를 만들어 집중적으로 대비한다.

특히 2014 수능은 수준별 수능 시행에 따라 국어·영어의 경우, 종전 수능과 비교해 출제 경향이 바뀌었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2014 수능 예비시행 문제를 참고해 대비해야 한다.

9, 10월은 수능 마지막 정리 학습 기간이다. 영역별 총정리와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또 수시1차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대학별고사 일정에 맞추어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의 기출 문제 및 모의 문제를 통해 마무리한다.

11월은 수능 당일까지 모든 시간을 수능 당일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각 영역별 수능 등급 관리가 관건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 모집 비율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70% 이상 선발하고, 모집인원이 많은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대체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그 중 우선선발로 전형하는 것은 수능 최저 기준이 정시 수준의 수능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능 등급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수능 최저 등급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어와 수학은 사실상 계열별로 응시하므로 종전 수능과 비교해 수능 상위 등급 달성 전략이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

그러나 영어는 응시 유형별 지원 추이가 아직은 유동적인 만큼, 어느 정도 범주를 갖고 상위 등급 달성에 목표를 두는 것이 좋다.

탐구 영역도 2과목 이하 선택에 따른 응시자 수 감소로 상위 등급 달성이 종전보다 다소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 등급 달성 목표를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정할 때 대학별로는 등급 이외에도 백분위 조건도 병행해 설정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도 잘 적응해야 한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사회탐구 선택)가 국어, 수학, 영어 중심으로 자연계(과학탐구 선택)는 수학 및 과탐 등급을 우선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므로 이에 대비한다.

◇국어영역, 문법 부문 확대 유의해야

국어영역의 경우 국어 A형은 I과목, 국어 B형은 II과목 범위에서 나오면서, A형은 쉬운 수능의 취지에 맞춰 개념과 지식을 중심으로 출제돼 종전 수능보다 다소 쉬울 것으로 보인다. B형은 개념과 원리를 실제 담화나 글에 적용하는 형식으로 출제 돼 현행 수능과 비슷한 수준을 형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국어영역에서는 종전의 듣기 평가 문제가 지필 평가의 화법으로 대체된 것과 문법 부분 등이 확대돼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수학영역, 자주 틀리는 문제 위주 보강해야

수학영역의 경우 기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인문계 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A형(종전 수리나형)과 자연계 학생이 응시하는 수학B형(종전 수리가형)으로 실시된다. 약간의 변화라고 하면 A, B형 모두 세트형 문항이 출제된 점이 특징이다.

수학A형은 정답률이 낮은 단원인 확률과 통계, 함수의 극한, 지수와 로그 단원 등을 철저하게 대비한다. 다만, 수준별로는 쉬운 수학 A형의 경우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 과목에서 지나치게 어렵게 공부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B형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공간도형과 벡터, 정적분의 응용 단원 등을 집중 정리하고, 실생활 응용 등 수학 외적 관련성 문항은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거나 상황을 단순화시켜 해결하도록 한다.

◇영어영역 듣기평가 비중이 절반

영어영역은 2014 수능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듣기 부문의 비중이 크게 늘어 전체 45문항 중 22문항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영어A형 듣기에서는 100%(22문항)가 실용 영어에서 출제되고, 영어B형 듣기에서는 실용 영어에서 70~80%, 나머지 20~30%가 기초 학술 내용에서 출제되는 경향이다.

영어듣기는 실용 영어 비중이 높은 만큼 교과서 중심의 대화 및 담화의 기본 구조 파악에 노력해야 한다.

영어A형 독해 문제는 빈칸문제를 제외하고는 사고력을 요구하기 보다는 단순한 정보 파악 능력을 대부분 측정하는 문제이다. 기본적인 구문을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이 빠르게 눈에 들어오도록 반복해서 읽기를 하고, 쉬운 지문들을 다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영어 B형은 빈칸추론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정확한 글 읽기 연습을 통해서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연습과 문장들 간의 연결성을 파악해 문맥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그리고 EBS의 연계 출제에 유의한다. EBS 70% 반영의 기조는 아직 변한 것이 없다. 영어에서는 이미 자신에게 한번이라도 노출된 지문을 읽는 것이 낯선 지문보다 훨씬 수월하다.

◇사탐·과탐·기타영역은 핵심 개념과 원리 요약·정리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목 내용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단원별 목표와 주요 개념을 요약, 정리해야 한다. 교과서 밖의 소재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및 시사적인 내용도 출제되므로 신문·방송 등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사회적 쟁점이나 소재 등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해 본다.

과학탐구영역은 교과목별로 핵심 개념과 방법을 정리하면서 세부 내용까지 암기 과목처럼 학습할 필요가 있다.

교과목별로 핵심 개념과 방법을 정리하면서 교과서의 실험 및 탐구 활동의 과정을 점검하고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출제 유형을 익히도록 한다. 특히 수능에서는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해석하는 문항이 자주 나오므로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그래프·표 등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직업탐구영역은 올해 시험 과목이 대폭 변경됐다. 종전 17과목 중 2과목 선택에서 올해는 5과목 중에서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교과서에 소개된 개념 및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각종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그리고 교과서에 소개된 실험, 실습 방법과 개념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제2외국어 영역은 주로 발음, 철자(문자)의 식별력, 어휘력, 문법 이해, 의사소통의 기본 표현의 이해 및 활용 능력, 문화 이해 등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자주 나오는 의사소통 항목으로는 안내문, 광고, 인터넷 창, 교통 표지판, 지도 등의 사실 자료뿐만 아니라 삽화, 약도, 메일, 편지 등의 자료가 등장한다. 특히, ‘인사와 안부’는 가장 중요한 의사 소통 능력이므로 철저히 대비한다.

한문영역은 언어적, 문학적, 사상적, 문화적 전반 이해를 다루는 한문 영역(읽기, 이해, 문화)과 한문의 문법적 이해 측면을 다루는 한문 지식 영역(한자, 어휘, 문장) 등을 기본으로 출제된다.
도움말·자료제공=이투스청솔
 
[출처-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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