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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 , 시험날 맞춤 생체시계 조절법 익혀라

수능 D-100, 시험날 맞춤 생체시계 조절법 익혀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와 때아닌 장마로 수험생은 몸과 마음의 안정이 깨지기 쉬운 기간이다. 이맘때는 오랜 기간의 입시준비로 체력 저하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건강에 적신호를 드리우기도 쉽다. 수능 D-100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봤다.

 

◇ '적정 수면' 찾아 최적의 상태 유지해야
수능을 100일 앞둔 날은 고3 수험생들이 극도의 정신적 압박감으로 체력이 고갈되고 적정 수면시간을 찾지 못해 자칫 중요한 시험을 코앞에 두고 페이스를 잃을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수면 시간 저하는 오후의 낮잠과 졸림으로 인해 오히려 하루 총 학습 시간이 줄어들 수 있고 집중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자신만의 적정 수면’을 찾아 규칙적인 수면 주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정 수면시간을 찾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처음 정한 취침시간을 지키면서 일어난 시간을 기록하고, 별다른 수면장애가 없거나 알람시계 없이도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을 찾는다.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입실시간인 8시부터 뇌파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잠에서 깨는 시간을 6시 30분쯤으로 맞출 것을 조언한다. 또 낮잠을 자는 것을 피하고, 밤에 운동하는 것도 삼간다. 잠이 잘 오지 않으면 취침 2시간 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평소 즐겨 먹는 건강 음식으로 식사를
식생활 역시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수험생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을 삼가고, 상하기 쉬운 음식이나 위생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 즐겨 먹는 음식으로 규칙적으로 식사하되 여기에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한 계절음식을 통해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수험생의 영양섭취를 돕는 것이 좋다.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물질인 레시틴이 함유된 계란, 콩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호두나 땅콩과 같은 견과류나 집중력을 높여주는 단백질이 함유된 두부, 우유, 김, 다시마 등도 권장한다.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비타민보다는 과일, 야채 등의 천연 비타민이 좋다.

 

◇가벼운 운동으로 자심감 키워야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휴식과 스트레칭을 꼭 챙겨야 한다. 가볍게 뛰기,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등 땀이 밸 정도의 적절한 운동이 좋으며 간혹 강도를 약간 높여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도 수험생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좋다.

그렇지만, 저녁 식사 후 땀이 날 정도로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늦은 밤에 운동하는 것은 체력을 올리기보다는 수면장애를 일으켜 다음날 학업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체온이 떨어져야 잠을 잘 수 있는데 잠자기 5시간 전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 흥분상태가 유지돼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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