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를 통해 본 수능 대비 학습법 ② 수학 영역
9월 모의고사가 3일 오후 5시로 종료됐다. 많은 자연 계열 수험생들이 "수학 B형이 쉽게 출제됐다"는 입시 전문가들의 평가 앞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그렇다고 대입 경쟁에서 수학을 포기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는 노릇.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능까지 60여 일 남은 지금, 9월 모의고사의 출제 유형과 경향, 난이도를 냉철하게 분석해 수능에 대비한 학습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9월 모의고사의 분석을 통한 11월 7일 수능 대비 학습법을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의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
수학 A형 "빈출 영역 기출문제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
수학 I은 역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출제된 유형의 문항들이 많기 때문에 기출 문제 위주로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좋다. 지수·로그·수열 등 기본에 해당하는 단원은 개념 위주로 복습해야 하며, 고득점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열의 발견적 추론 관련 문항, 도형의 성질과 관련되어 출제되는 무한등비급수의 활용 문제 등을 심화 학습하는 것이 좋다.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경우 기본개념은 물론 다소 복잡한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합성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해석, 정적분의 정의와 관련된 미적분의 기본개념과 중복조합, 조건부확률 등 빈출 영역은 기출문제를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
통계 단원은 문제 해결의 패턴이 정해져 있는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본 개념 문항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도함수의 그래프와 관련된 극대 극소의 해석과 관련된 문항이 고난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수학 B형 "기하와 벡터, 9월 모의고사에서는 최고 난이도로 출제되지 않았지만 방심은 금물"
삼각함수와 함수의 극한 단원에서는 원이나 삼각형과 결합된 도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중등수학부터 다루어 온 기본도형의 성질에 대한 정리를 한 뒤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해 나가야 한다. 미분법의 경우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과 함께 합성함수, 역함수 등의 기본 함수 해석과 결부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변곡점의 성질과 관련한 이계도함수 관련 문항은 고난도 빈출 유형이므로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또 극대 극소와 관련된 문제는 복잡한 계산력을 요하는 문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므로 계산 연습도 충분히 해두어야 한다.
여러 가지 함수의 적분은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함수의 그래프와 응용된 형태의 기출문제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며, 치환적분법·부분적분법 등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산 연습을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구분구적법과 정적분의 정의와 관련한 무한급수의 문제, 정적분을 이용하여 넓이·부피·곡선의 길이·운동거리 등을 구하는 유형의 문제는 빈출 유형인데다, 복잡한 계산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EBS 교재에 나와 있는 계산문항을 다시 한 번 차분히 복습해야 한다.
기하와 벡터 단원은 이차곡선의 정의를 활용하는 문제와 접선 관련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의와 접선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한다.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단원은 이면각과 정사영의 개념과 함께 벡터단원과 연계된 문제의 출제 가능성이 높으므로 막판까지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특히 공간좌표 중에서 구의 방정식을 이용한 응용문제는 자주 출제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벡터 단원은 실제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벡터의 내적의 정의부터 직선과 평면의 방정식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를 풀더라도 어떤 개념을 묻는 문제인지,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꼼꼼히 따지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능까지 60여 일 남은 지금, 9월 모의고사의 출제 유형과 경향, 난이도를 냉철하게 분석해 수능에 대비한 학습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9월 모의고사의 분석을 통한 11월 7일 수능 대비 학습법을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의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
수학 A형 "빈출 영역 기출문제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
수학 I은 역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출제된 유형의 문항들이 많기 때문에 기출 문제 위주로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좋다. 지수·로그·수열 등 기본에 해당하는 단원은 개념 위주로 복습해야 하며, 고득점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열의 발견적 추론 관련 문항, 도형의 성질과 관련되어 출제되는 무한등비급수의 활용 문제 등을 심화 학습하는 것이 좋다.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경우 기본개념은 물론 다소 복잡한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합성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해석, 정적분의 정의와 관련된 미적분의 기본개념과 중복조합, 조건부확률 등 빈출 영역은 기출문제를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
통계 단원은 문제 해결의 패턴이 정해져 있는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본 개념 문항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도함수의 그래프와 관련된 극대 극소의 해석과 관련된 문항이 고난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수학 B형 "기하와 벡터, 9월 모의고사에서는 최고 난이도로 출제되지 않았지만 방심은 금물"
삼각함수와 함수의 극한 단원에서는 원이나 삼각형과 결합된 도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중등수학부터 다루어 온 기본도형의 성질에 대한 정리를 한 뒤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해 나가야 한다. 미분법의 경우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과 함께 합성함수, 역함수 등의 기본 함수 해석과 결부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변곡점의 성질과 관련한 이계도함수 관련 문항은 고난도 빈출 유형이므로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또 극대 극소와 관련된 문제는 복잡한 계산력을 요하는 문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므로 계산 연습도 충분히 해두어야 한다.
여러 가지 함수의 적분은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함수의 그래프와 응용된 형태의 기출문제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며, 치환적분법·부분적분법 등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산 연습을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구분구적법과 정적분의 정의와 관련한 무한급수의 문제, 정적분을 이용하여 넓이·부피·곡선의 길이·운동거리 등을 구하는 유형의 문제는 빈출 유형인데다, 복잡한 계산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EBS 교재에 나와 있는 계산문항을 다시 한 번 차분히 복습해야 한다.
기하와 벡터 단원은 이차곡선의 정의를 활용하는 문제와 접선 관련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의와 접선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한다.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단원은 이면각과 정사영의 개념과 함께 벡터단원과 연계된 문제의 출제 가능성이 높으므로 막판까지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특히 공간좌표 중에서 구의 방정식을 이용한 응용문제는 자주 출제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벡터 단원은 실제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벡터의 내적의 정의부터 직선과 평면의 방정식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를 풀더라도 어떤 개념을 묻는 문제인지,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꼼꼼히 따지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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