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올 대입 수능 … 수험생 마무리 학습 철저히 해야
어설픈3단
2013. 11. 1. 00:56
올 대입 수능 보름 앞으로… 수험생 마무리 학습 철저히 해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7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년 간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한다.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은 마무리 학습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이번 수능은 선택형 수능으로 등급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집중할 과목을 선택하라=4개 영역 전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며 마무리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먼저 목표 대학 및 학과,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을 파악해 이들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을 파악한 후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을 선택해서 마무리 정리학습을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국어·수학·영어 비중이 높으므로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성적을 올리기 쉬운 탐구영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계열별로는 인문은 영어와 국어, 자연은 수학과 탐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EBS교재로 마무리하라=올해도 수능은 70%이상 EBS교재와 연계해 출제된다. 최종 마무리는 EBS교재로 해야 한다는 의미다.
국어와 영어는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풀이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국어영역의 비문학 지문, 소설과 시 등 문학관련 지문 중에서 틀렸거나 어렵게 생각되었던 문제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영역도 지문을 읽으면서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 연계문제를 생각하면서,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해석 내용만 읽어보면서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수학 및 탐구영역도 EBS교재나 연계교재 중 틀린 문제나 이해가 안 되는 단원을 중심으로 개념정리를 하고, 탐구영역은 교과서를 통한 개념정리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전감각을 위한 시간관리를 하라=영역별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할 시기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실제 수능시간대별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 안배와 몸 상태를 시간의 흐름에 맞춰 훈련해야 한다.
수학영역을 위한 2교시에는 체력과 집중도가 떨어지므로 1교시 국어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또 점심시간 이후에 보는 영어는 듣기문제로 시작하는 데 졸음이 문제가 되므로 점심의 양이나 체력의 정도를 체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아는 문제부터 먼저 신속하게 풀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푸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새 문제집 풀기보다 애매한 부분 확실히 하라=영역별로 취약한 단원,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교과서나 문제집 등을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오답노트·모의평가 문제 중에서 해당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하자.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은 시험 당일 불안감을 없애주기 때문에 좋다. 특히 막판에 영어A형으로 갈아탄 학생들은 비록 난이도가 쉽지만 실용문 등 새로운 유형의 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스스로 정리하라=시험이 다가올수록 조급한 마음에 족집게 강의나 마지막 파이널 정리를 해주는 강의를 찾아 도움을 받고 싶어진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시험의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기보다는 스스로 잘 안 되는 부분 등을 정리하며 하나하나 마무리하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변별력 있는 문제 해결력을 가질 수 있다.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마음을 관리하라=수시모집 정원이 많아지면서 수시 지원을 한 후 수능 전에 면접이나 논술, 실기 등을 준비하거나, 1단계 발표 등으로 교실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 최종 발표가 안된 상황에서는 수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이 흔들리거나 들떠서는 안 되며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관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평상시와 같은 수면시간 유지, 잠드는 시간을 앞당겨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아침밥은 꼭 챙겨먹기, 평소에 늘 먹던 음식을 먹되 소화에 부담 없는 음식과 야채나 과일 먹기,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피하기, 틈틈이 쉬면서 스트레칭 등으로 가벼운 운동하기, 환절기에 감기나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방의 습도 및 온도 조절하기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할 과목을 선택하라=4개 영역 전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며 마무리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먼저 목표 대학 및 학과,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을 파악해 이들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을 파악한 후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을 선택해서 마무리 정리학습을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국어·수학·영어 비중이 높으므로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성적을 올리기 쉬운 탐구영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계열별로는 인문은 영어와 국어, 자연은 수학과 탐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EBS교재로 마무리하라=올해도 수능은 70%이상 EBS교재와 연계해 출제된다. 최종 마무리는 EBS교재로 해야 한다는 의미다.
국어와 영어는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풀이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국어영역의 비문학 지문, 소설과 시 등 문학관련 지문 중에서 틀렸거나 어렵게 생각되었던 문제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영역도 지문을 읽으면서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 연계문제를 생각하면서,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해석 내용만 읽어보면서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수학 및 탐구영역도 EBS교재나 연계교재 중 틀린 문제나 이해가 안 되는 단원을 중심으로 개념정리를 하고, 탐구영역은 교과서를 통한 개념정리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전감각을 위한 시간관리를 하라=영역별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할 시기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실제 수능시간대별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 안배와 몸 상태를 시간의 흐름에 맞춰 훈련해야 한다.
수학영역을 위한 2교시에는 체력과 집중도가 떨어지므로 1교시 국어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또 점심시간 이후에 보는 영어는 듣기문제로 시작하는 데 졸음이 문제가 되므로 점심의 양이나 체력의 정도를 체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아는 문제부터 먼저 신속하게 풀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푸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새 문제집 풀기보다 애매한 부분 확실히 하라=영역별로 취약한 단원,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교과서나 문제집 등을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오답노트·모의평가 문제 중에서 해당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하자.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은 시험 당일 불안감을 없애주기 때문에 좋다. 특히 막판에 영어A형으로 갈아탄 학생들은 비록 난이도가 쉽지만 실용문 등 새로운 유형의 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스스로 정리하라=시험이 다가올수록 조급한 마음에 족집게 강의나 마지막 파이널 정리를 해주는 강의를 찾아 도움을 받고 싶어진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시험의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기보다는 스스로 잘 안 되는 부분 등을 정리하며 하나하나 마무리하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변별력 있는 문제 해결력을 가질 수 있다.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마음을 관리하라=수시모집 정원이 많아지면서 수시 지원을 한 후 수능 전에 면접이나 논술, 실기 등을 준비하거나, 1단계 발표 등으로 교실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 최종 발표가 안된 상황에서는 수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이 흔들리거나 들떠서는 안 되며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관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평상시와 같은 수면시간 유지, 잠드는 시간을 앞당겨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아침밥은 꼭 챙겨먹기, 평소에 늘 먹던 음식을 먹되 소화에 부담 없는 음식과 야채나 과일 먹기,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피하기, 틈틈이 쉬면서 스트레칭 등으로 가벼운 운동하기, 환절기에 감기나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방의 습도 및 온도 조절하기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광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