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영역별 마무리 공부 이렇게…
어설픈3단
2013. 10. 23. 01:15
[수능]영역별 마무리 공부 이렇게…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익숙한 참고서와 교과서를 통해 정리를 하면 된다.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동안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역별 마무리 전략을 공개했다.
◇언어, 교과서로 마무리
언어 영역은 남은 기간 동안 성적을 올리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꾸준히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를 풀어 보고 틀린 문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언어 영역에 대한 감을 잃지 않을 뿐 아니라 실전에 대한 적응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확인하고 교과서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훑어보며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용한 학습 방법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다. 문제 풀이는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 해결 요령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
국어 교과서는 20% 정도의 비중으로 지문으로 직접 출제될 뿐 아니라 독해 요령 등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히는 데 유용하다. 전체 4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문학 제재의 경우 거의 모든 작품이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교과서를 통한 마무리 학습은 중요하다.
◇수리, 시간 안배 중요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수리 영역은 상당히 쉽게 출제됐지만 실제 수능은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수학을 포기하면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들이 헛수고가 될 수도 있다.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 매일 일정한 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참고서로 공부하기 보다는 오답노트 및 지금까지 학습해 왔던 교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 동안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 안배다. 실제로 시험을 치른다고 생각하고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 실전에서 적절하게 시간 안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아무리 시간에 쫓기더라도 한 단계 한 단계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어(영어), 고정 출제 유형 집중 공략
외국어 영역의 경우 모의평가에서는 다른 영역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조금 더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제되는 듣기에는 내용 일치 문제가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 전체 내용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도 출제되고 있는 만큼 문제를 들을 때마다 최대한 주의를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 문제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시각적 자료가 제시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는 단순한 청취 문제가 아니라 이해도와 응용력을 심층적으로 묻는 문제이므로 영자 신문이나 잡지 등 미리 다양한 그림 자료를 접해두는 것이 좋다.
어휘와 어법 문제는 영어 문제의 핵심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다. 어휘는 빈출 단어 숙어의 기본 의미를 숙지하는 데서 시작하며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별로 정리해 둬야 한다. 어법은 기출 문제에서 다루었던 문법을 시작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것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외국어 문제는 유형의 큰 변화 없이 출제되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이며 문항 수도 많은 유형은 빈칸 추론,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요약 등이다.
◇사회탐구, 다양한 문제 풀어보기
사회 탐구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교과의 구체적인 지식까지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올해 모의평가에서도 해당 교과의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문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고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된 문제를 풀어서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실전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관련된 교과 내용을 잘 몰라서 틀렸다면 교과 내용을 숙지해야 하고 특정 유형의 문제에 취약하다면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해당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사회 탐구에서는 어느 과목이라도 시사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시사적인 자료들로 구성된 자료집이나 시사적인 자료들이 이용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탐구, 기본 원리 파악 필수
과학 탐구는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영역이다. 교과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할 기본 원리와 개념을 다시 파악해야 한다.
과학적 기본 원리와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 두고 각 단원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실전에서는 교과의 개념들이 다양한 소재 및 자료들과 함께 응용돼 출제된다. 많은 문제들을 접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문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고 실전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출처-뉴시스]
익숙한 참고서와 교과서를 통해 정리를 하면 된다.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동안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역별 마무리 전략을 공개했다.
◇언어, 교과서로 마무리
언어 영역은 남은 기간 동안 성적을 올리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꾸준히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를 풀어 보고 틀린 문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언어 영역에 대한 감을 잃지 않을 뿐 아니라 실전에 대한 적응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확인하고 교과서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훑어보며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용한 학습 방법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다. 문제 풀이는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 해결 요령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
국어 교과서는 20% 정도의 비중으로 지문으로 직접 출제될 뿐 아니라 독해 요령 등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히는 데 유용하다. 전체 4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문학 제재의 경우 거의 모든 작품이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교과서를 통한 마무리 학습은 중요하다.
◇수리, 시간 안배 중요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수리 영역은 상당히 쉽게 출제됐지만 실제 수능은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수학을 포기하면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들이 헛수고가 될 수도 있다.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 매일 일정한 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참고서로 공부하기 보다는 오답노트 및 지금까지 학습해 왔던 교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 동안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 안배다. 실제로 시험을 치른다고 생각하고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 실전에서 적절하게 시간 안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아무리 시간에 쫓기더라도 한 단계 한 단계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어(영어), 고정 출제 유형 집중 공략
외국어 영역의 경우 모의평가에서는 다른 영역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조금 더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제되는 듣기에는 내용 일치 문제가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 전체 내용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도 출제되고 있는 만큼 문제를 들을 때마다 최대한 주의를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 문제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시각적 자료가 제시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는 단순한 청취 문제가 아니라 이해도와 응용력을 심층적으로 묻는 문제이므로 영자 신문이나 잡지 등 미리 다양한 그림 자료를 접해두는 것이 좋다.
어휘와 어법 문제는 영어 문제의 핵심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다. 어휘는 빈출 단어 숙어의 기본 의미를 숙지하는 데서 시작하며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별로 정리해 둬야 한다. 어법은 기출 문제에서 다루었던 문법을 시작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것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외국어 문제는 유형의 큰 변화 없이 출제되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이며 문항 수도 많은 유형은 빈칸 추론,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요약 등이다.
◇사회탐구, 다양한 문제 풀어보기
사회 탐구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교과의 구체적인 지식까지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올해 모의평가에서도 해당 교과의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문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고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된 문제를 풀어서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실전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관련된 교과 내용을 잘 몰라서 틀렸다면 교과 내용을 숙지해야 하고 특정 유형의 문제에 취약하다면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해당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사회 탐구에서는 어느 과목이라도 시사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시사적인 자료들로 구성된 자료집이나 시사적인 자료들이 이용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탐구, 기본 원리 파악 필수
과학 탐구는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영역이다. 교과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할 기본 원리와 개념을 다시 파악해야 한다.
과학적 기본 원리와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 두고 각 단원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실전에서는 교과의 개념들이 다양한 소재 및 자료들과 함께 응용돼 출제된다. 많은 문제들을 접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문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고 실전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출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