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문제풀이로 시간안배 연습…최종 정리는 EBS교재 활용하라

어설픈3단 2013. 10. 21. 03:04

실전 문제풀이로 시간안배 연습…최종 정리는 EBS교재 활용하라

수능 D-30 학습 전략





수능 예상 난이도(9월 비교) 영역별로 2~3개 문항 어려워 국어- A형 약간 평이하게 출제 수학- A·B형 조금 어려워질듯 영어- A·B형 9월과 수준 비슷 EBS 교재 어떻게 활용하나 국어- 수필 등 문학 작품 중심 수학- 틀린문제 집중 실전연습 영어- 빈칸채우기 문제 위주로 탐구- 문제와 내용까지 챙겨야 수준별 수능으로 실시되는 2014학년도 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종전과 비교해 논술의 변별력 약화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통과 여부가 중요하고 학생부의 변별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수능 D-30 학습 전략을 알아본다. ◇실전 대비 훈련을 해본다=지금부터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각 영역별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실전 대비 연습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실전 훈련을 통해 시간 안배 및 영역별 문제 유형을 익히도록 한다. 이때는 실제 수능시험을 친다는 마음자세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자신만의 시간 안배에 대한 노하우를 갖도록 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수능시험은 낮 시간에 치러지므로 지나친 밤샘 공부는 지양한다. 예를 들어 1교시는 국어(오전 8시40분), 2교시는 수학(오전 10시30분), 3교시는 점심 이후 영어(오후 1시10분), 4교시는 탐구 영역(오후 2시50분) 등으로 대비할 때도 수능 시간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BS 방송·교재를 적절히 활용한다=올해 수능 출제에서는 70% 이상 EBS 방송 교재와 연계하므로 그동안 모의고사에서 나타난 연계 방식을 참고해 대비한다. 이에 따라 최종 마무리는 EBS 교재나 강의를 통해 하는 것이 적절하다. 국어 영역(A·B형)은 EBS 비문학 지문과 소설, 수필 등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영어 영역(A·B형)은 EBS 독해 지문을 통해 마무리 학습을 한다. 특히, 영어 영역은 지문을 볼 때 다양한 관점(빈칸 채우기 문제→주제 찾기 등)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학(A·B형) 및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영역도 EBS 연계 교재 중 틀리거나 이해가 안 되는 단원을 중심으로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서 마무리 정리를 한다. 특히 탐구 영역은 EBS 연계 교재가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으로 단지 2권이므로 문제뿐만 아니라 내용까지도 챙겨보도록 한다. ◇영역별로 비교적 난이도 높은 문항에 집중 대비한다=올 수능은 대체로 평이한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영역별로 2~3개 문항(탐구 영역은 과목별 1~2문항) 정도의 약간 어려운 문항이 출제될 수가 있다. 9월 모의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던 수학(A·B형)은 실제 수능에서는 이보다 조금 어렵게 나온다고 생각해 준비하고, 반대로 9월 모의 수능에서 약간 어렵게 나왔던 국어 A형은 실제 수능에서 이보다 약간 평이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한다. 영어는 A·B형 모두 변별력 있게 출제된 9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형별 갈아타기를 한 수험생들은 바뀐 문제 유형에 빠르게 적응한다=먼저, 영어 A형 단독 문항으로는 독해 부문에서 3문항(29번, 30번, 31번)으로 실용문(안내문, 광고 등)의 내용 일치 문제가 있다. 이는 영어 B형에서는 출제되지 않은 문제 유형이므로 A형으로 갈아탄 수험생들은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 밖의 문제 유형들은 A형이나 B형 대체로 비슷하나 A형이 B형보다는 난이도가 낮다는 점에 유의해 대비하고, 빈칸 완성 문제도 B형 7문제에서 A형 4문제로 감소한다는 점도 숙지한다. 국어 영역은 국어 A형 단독 문항으로 화법 3문항(발표와 대담)이 있고, 문학에서는 하나의 시를 제시하고 감상 및 이해를 묻는 3문항이 있으며 문법에서는 독서와 문법I 범주에 맞추어 나오는 문항이 3문항 등이 있다. 따라서 국어 A형으로 갈아탄 수험생들은 출제 과목인 화법과 작문I, 독서와 문법I 수준에 맞추어 발표와 대담 문제, 맞춤법 및 어법 문제에 대비하고 시는 하나의 시를 보고 심도있게 감상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학 영역은 A형(수학I, 미적분과통계 기본)과 B형(수학I, 수학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이 출제 범위에 맞추어 나오므로 출제 과목과 단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도움말=이투스청솔 [출처-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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