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성적별로 공부법은 다르게…
어설픈3단
2013. 9. 26. 03:24
[수능 D-50]성적별로 공부법은 다르게…
11월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 수험생들은 오르지 않는 성적과 빠르게 흘러가기만 하는 시간 때문에 마음만 조급할 수 있다. 또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쳐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해이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기 마음을 되잡고 마무리 학습 전략을 잘 세워 실천한다면 현재 실력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
1318대학진학연구소 유성룡 소장은 '수능 D-50'(18일)을 맞아 성적별 수능 마무리 학습법을 소개했다.
◇상위권, 실수를 줄이는 것도 실력
이미 개념 정리나 유형 파악은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이므로 특별히 더 보충하기보다는 실수를 줄여 사소한 것에서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는 것도 실력이다. 우선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고 검토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 문제를 풀면서 너무 쉬웠던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기호로 체크해 놓고 수능 일주일 전쯤 한 번 더 검토하고 훑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의 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의 실력을 믿고 학습 패턴을 느슨하게 하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다.
어느 한 과목이 부족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그 과목만을 붙잡고 있어서는 안 된다. 시간을 잘 분배해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골고루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정 과목을 공부할 때는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골고루 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수능 모의평가나 학력평가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자. 여러 번 풀면서 오답을 확실히 체크해 놓으면 감을 잃지 않으면서 부족한 것들을 확실히 보충해 나갈 수 있다.
◇중위권, 개념 확실하게 알아야
어설프게 알고 있는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에 임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대충 감으로 또는 자료를 어설프게 분석해서 그럴듯한 답을 찍어내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같은 부분을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 그 동안 감으로 풀던 많은 문제들을 '이것은 왜 답이고, 이것은 왜 답이 안 될까'를 분석하며 푸는 연습을 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문제집의 개념 정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간단하게 정리된 것을 훑어보면서 자신이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정리해 놓은 오답을 한 번 더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다시 한 번 더 이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개념 정리나 공식 정리가 어느 정도 됐다면 좀더 많은 문제를 풀어 더 많은 문제풀이 경험을 쌓아야 한다. 수능 모의고사 문제도 계속적으로 풀면서 참신한 유형이나 어려웠던 문제들을 확실히 체크해 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도움이 된다.
◇하위권, 교과서 흐름 이해해야
일반적으로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과목 및 단원 간 연관성을 파악하지 못한다. 이럴 때는 교과서의 목차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앞부분에는 어떤 것을 배우고 뒤에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관련이 되는지 등의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흐름을 이해해야만 세세한 단원을 학습하려는 의지와 흥미가 생기게 된다. 교과서 목차의 흐름을 파악한 후에는 교과서를 정독하며 다시 한 번 정리하도록 한다.
문제집의 내용 정리를 어설프게 암기하기보다는 교과서를 정독하고 필기한 내용을 확실히 정리하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와 그 동안 보아온 학력평가 및 모의고사 문제를 전체적으로 다시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특히 전혀 몰라서 틀렸던 문제보다는 헷갈려서 틀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시 풀어본다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뉴시스]
지금쯤 수험생들은 오르지 않는 성적과 빠르게 흘러가기만 하는 시간 때문에 마음만 조급할 수 있다. 또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쳐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해이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기 마음을 되잡고 마무리 학습 전략을 잘 세워 실천한다면 현재 실력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
1318대학진학연구소 유성룡 소장은 '수능 D-50'(18일)을 맞아 성적별 수능 마무리 학습법을 소개했다.
◇상위권, 실수를 줄이는 것도 실력
이미 개념 정리나 유형 파악은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이므로 특별히 더 보충하기보다는 실수를 줄여 사소한 것에서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는 것도 실력이다. 우선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고 검토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 문제를 풀면서 너무 쉬웠던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기호로 체크해 놓고 수능 일주일 전쯤 한 번 더 검토하고 훑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의 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의 실력을 믿고 학습 패턴을 느슨하게 하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다.
어느 한 과목이 부족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그 과목만을 붙잡고 있어서는 안 된다. 시간을 잘 분배해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골고루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정 과목을 공부할 때는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골고루 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수능 모의평가나 학력평가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자. 여러 번 풀면서 오답을 확실히 체크해 놓으면 감을 잃지 않으면서 부족한 것들을 확실히 보충해 나갈 수 있다.
◇중위권, 개념 확실하게 알아야
어설프게 알고 있는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에 임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대충 감으로 또는 자료를 어설프게 분석해서 그럴듯한 답을 찍어내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같은 부분을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 그 동안 감으로 풀던 많은 문제들을 '이것은 왜 답이고, 이것은 왜 답이 안 될까'를 분석하며 푸는 연습을 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문제집의 개념 정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간단하게 정리된 것을 훑어보면서 자신이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정리해 놓은 오답을 한 번 더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다시 한 번 더 이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개념 정리나 공식 정리가 어느 정도 됐다면 좀더 많은 문제를 풀어 더 많은 문제풀이 경험을 쌓아야 한다. 수능 모의고사 문제도 계속적으로 풀면서 참신한 유형이나 어려웠던 문제들을 확실히 체크해 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도움이 된다.
◇하위권, 교과서 흐름 이해해야
일반적으로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과목 및 단원 간 연관성을 파악하지 못한다. 이럴 때는 교과서의 목차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앞부분에는 어떤 것을 배우고 뒤에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관련이 되는지 등의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흐름을 이해해야만 세세한 단원을 학습하려는 의지와 흥미가 생기게 된다. 교과서 목차의 흐름을 파악한 후에는 교과서를 정독하며 다시 한 번 정리하도록 한다.
문제집의 내용 정리를 어설프게 암기하기보다는 교과서를 정독하고 필기한 내용을 확실히 정리하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와 그 동안 보아온 학력평가 및 모의고사 문제를 전체적으로 다시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특히 전혀 몰라서 틀렸던 문제보다는 헷갈려서 틀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시 풀어본다면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