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 사회탐구 마무리 학습
어설픈3단
2013. 9. 24. 00:58
[수능 D-50] 사회탐구 마무리 학습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로 올해 수능이 정확히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중에 국·영·수 마무리 전략은 많이 나와 있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곤 하는 탐구 영역의 마무리 전략에 대해 조언하는 내용은 적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의 도움으로 사회탐구 영역의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정리해 본다.
◆EBS 교재 : EBS 교재의 지문이나 자료는 관련 개념까지 폭넓게 학습하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EBS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문항에 사용된 지문·지도·도표·삽화 등도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또, 답지도 재구성하여 교과의 핵심 개념 및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방법으로 연계가 이루어진 문항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EBS 교재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거나, 단순히 풀어보는 것만으로는 연계 출제된 문항을 풀기 쉽지 않았다. EBS 교재의 문항에 사용된 지문이나 자료·도표·문제 상황 등을 교과의 핵심 개념과 관련지어 관련 개념을 폭넓게 학습하고 이해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4 수능에서도 이전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처럼 문항의 구조가 익숙한 유형의 문항들이 비중 있게 출제될 것이다. 따라서 EBS 교재를 자료 분석 훈련과 함께 문항 유형을 익히는 교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롭고 생소한 자료를 활용하여 고난도 문항이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출제하므로, 생소한 지문이나 자료는 특히 주의하여 정리해 두어야 한다.
◆자료 분석 : 자료 분석 훈련을 꾸준히 하라!
자료 분석형 문항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높은 출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료나 사진·신문 기사·보고서·도표·그래프·지도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구성하고 있는데, 특히 사료·그래프·지도·표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은 학생들이 까다로워하는 고난도 문항인 경우가 많다.
최근의 수능은 기출 자료를 변형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고, 자료 분석 유형도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남은 기간 동안 기출 유형을 분석하여 충분한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고, 특히 자료의 핵심 내용에 주목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답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또 그래프나 도표 자료의 경우에는 도식화된 값의 증감 및 변화 양상, 그것이 나타내는 의미 등을 찾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념과 원리 :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부족한 개념·원리 학습을 마무리하라!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개념·원리 학습은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 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아무리 배양해도 개념·원리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교과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은 수능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그동안의 실전 훈련에서 틀렸던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개념·원리 학습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문제 풀이 :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라!
사회탐구 영역의 마무리 학습은 문제 풀이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개념을 외우거나 학습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접해보는 것이 자연스럽게 문제의 구성 원리를 체득하고, 문제가 가리키는 핵심 내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따라서 다양한 문제 풀이 위주의 실전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훨씬 더 커다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EBS 교재 : EBS 교재의 지문이나 자료는 관련 개념까지 폭넓게 학습하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EBS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문항에 사용된 지문·지도·도표·삽화 등도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또, 답지도 재구성하여 교과의 핵심 개념 및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방법으로 연계가 이루어진 문항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EBS 교재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거나, 단순히 풀어보는 것만으로는 연계 출제된 문항을 풀기 쉽지 않았다. EBS 교재의 문항에 사용된 지문이나 자료·도표·문제 상황 등을 교과의 핵심 개념과 관련지어 관련 개념을 폭넓게 학습하고 이해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4 수능에서도 이전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처럼 문항의 구조가 익숙한 유형의 문항들이 비중 있게 출제될 것이다. 따라서 EBS 교재를 자료 분석 훈련과 함께 문항 유형을 익히는 교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롭고 생소한 자료를 활용하여 고난도 문항이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출제하므로, 생소한 지문이나 자료는 특히 주의하여 정리해 두어야 한다.
◆자료 분석 : 자료 분석 훈련을 꾸준히 하라!
자료 분석형 문항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높은 출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료나 사진·신문 기사·보고서·도표·그래프·지도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구성하고 있는데, 특히 사료·그래프·지도·표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은 학생들이 까다로워하는 고난도 문항인 경우가 많다.
최근의 수능은 기출 자료를 변형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고, 자료 분석 유형도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남은 기간 동안 기출 유형을 분석하여 충분한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고, 특히 자료의 핵심 내용에 주목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답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또 그래프나 도표 자료의 경우에는 도식화된 값의 증감 및 변화 양상, 그것이 나타내는 의미 등을 찾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념과 원리 :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부족한 개념·원리 학습을 마무리하라!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개념·원리 학습은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 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아무리 배양해도 개념·원리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교과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은 수능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그동안의 실전 훈련에서 틀렸던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개념·원리 학습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문제 풀이 :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라!
사회탐구 영역의 마무리 학습은 문제 풀이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개념을 외우거나 학습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접해보는 것이 자연스럽게 문제의 구성 원리를 체득하고, 문제가 가리키는 핵심 내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따라서 다양한 문제 풀이 위주의 실전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훨씬 더 커다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출처-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