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수능] 국어 영역의 마무리 학습 전략
어설픈3단
2013. 9. 7. 03:52
[수능 D-70] 국어 영역의 마무리 학습 전략
29일로 2014학년도 수능이 시행되는 11월 7일이 불과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일이 다 그러하지만, 수능 대비는 마무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성수 타임교육 대입연구소장의 도움으로 남은 70일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주의할 점들과, 국어 영역의 마무리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1. 국어 영역의 EBS 수능 연계 경향
국어와 영어는 이른바 'EBS 수능 연계'가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EBS 교재에 등장한 지문이 똑같이 제시되거나 혹은 약간 변형되어 수능 문제로 출제된다. 과목 특성상 숫자만 바꾸어도 전혀 다른 문제로 체감될 수 있는 수학의 경우와는 달리 국어 영역은 그 연계성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에 근거하여 국어 영역 마무리 학습의 핵심은 'EBS 교재를 얼마나 잘 학습하는가, 그리고 얼마나 계획적으로 학습하는가'에 있다.
2. EBS 교재 학습 전략 : 내용을 암기하기보다는 개념 및 원리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라
① 쓰기 및 어휘·어법 : 올해 초에 발표한 수능과 EBS 연계 방침을 감안할 때, 쓰기 제재에서는 EBS 교재에서 다룬 자료나 중심 소재, 글쓰기 관련 개념이나 원리 등이 연계 출제될 것이다. 따라서 쓰기의 경우, EBS 교재에서 다룬 글쓰기 관련 개념 및 원리를 중심으로 주요 소재나 각종 도표 및 그래프 등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면서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어휘·어법 문제의 경우 EBS 교재에서 다룬 국어 지식 관련 개념을 숙지하면서 문제 유형에 대한 감각도 익혀 두어야 한다.
② 문학 제재 : 수능에서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과 동일한 내용이나 장면이 지문으로 제시되는 경우, 문제까지 동일한 형태로 출제되기보다는 해당 작품의 주요 특징이나 이해 및 감상의 핵심 사항 위주로 연계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문학 제재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을 개괄적으로 정리하면서 주요 특징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이해 및 감상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③ 비문학 제재 : 수능 비문학 제재에서 EBS 교재 내용이 연계 출제된다면, EBS 교재에서 다룬 소재나 개념 및 원리가 유사한 내용들을 결합하여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비문학 제재는 EBS 교재의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 관련 지문과 문제를 세부 제재별로 다시 묶어서 분석적인 독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3. 70일 학습 전략 :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꼭 실행하고, 의문점은 그때그때 해결하라
수능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불안감에 욕심을 내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실천이 어려워 포기할 수 있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 단위로 어떤 교재를 얼마만큼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까지 정확히 정하고 실천해야 한다.
수능 D-70일이 된 이상 "나중에 정리해야지"라는 식의 자세는 버려야 한다.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해 두고 싶은 사항이 있는데 미루다 보면 그 내용을 잊어버릴 수도 있고, 자꾸 새로운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생각되어 그냥 넘어가게 된다. 공부하면서 생긴 의문점은 자료를 찾아 그때그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머니투데이]
1. 국어 영역의 EBS 수능 연계 경향
국어와 영어는 이른바 'EBS 수능 연계'가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EBS 교재에 등장한 지문이 똑같이 제시되거나 혹은 약간 변형되어 수능 문제로 출제된다. 과목 특성상 숫자만 바꾸어도 전혀 다른 문제로 체감될 수 있는 수학의 경우와는 달리 국어 영역은 그 연계성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에 근거하여 국어 영역 마무리 학습의 핵심은 'EBS 교재를 얼마나 잘 학습하는가, 그리고 얼마나 계획적으로 학습하는가'에 있다.
2. EBS 교재 학습 전략 : 내용을 암기하기보다는 개념 및 원리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라
① 쓰기 및 어휘·어법 : 올해 초에 발표한 수능과 EBS 연계 방침을 감안할 때, 쓰기 제재에서는 EBS 교재에서 다룬 자료나 중심 소재, 글쓰기 관련 개념이나 원리 등이 연계 출제될 것이다. 따라서 쓰기의 경우, EBS 교재에서 다룬 글쓰기 관련 개념 및 원리를 중심으로 주요 소재나 각종 도표 및 그래프 등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면서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어휘·어법 문제의 경우 EBS 교재에서 다룬 국어 지식 관련 개념을 숙지하면서 문제 유형에 대한 감각도 익혀 두어야 한다.
② 문학 제재 : 수능에서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과 동일한 내용이나 장면이 지문으로 제시되는 경우, 문제까지 동일한 형태로 출제되기보다는 해당 작품의 주요 특징이나 이해 및 감상의 핵심 사항 위주로 연계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문학 제재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을 개괄적으로 정리하면서 주요 특징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이해 및 감상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③ 비문학 제재 : 수능 비문학 제재에서 EBS 교재 내용이 연계 출제된다면, EBS 교재에서 다룬 소재나 개념 및 원리가 유사한 내용들을 결합하여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비문학 제재는 EBS 교재의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 관련 지문과 문제를 세부 제재별로 다시 묶어서 분석적인 독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3. 70일 학습 전략 :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꼭 실행하고, 의문점은 그때그때 해결하라
수능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불안감에 욕심을 내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실천이 어려워 포기할 수 있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 단위로 어떤 교재를 얼마만큼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까지 정확히 정하고 실천해야 한다.
수능 D-70일이 된 이상 "나중에 정리해야지"라는 식의 자세는 버려야 한다.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해 두고 싶은 사항이 있는데 미루다 보면 그 내용을 잊어버릴 수도 있고, 자꾸 새로운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생각되어 그냥 넘어가게 된다. 공부하면서 생긴 의문점은 자료를 찾아 그때그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