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5 마무리 전략, 오답노트 통해 취약점 보완
EBS 교재 지문·도표 체크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 정리·복습 치중해야
오는 11월 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수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막바지 학습이 실전 당일 점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막바지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2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는 등 마무리 학습 전략을 더욱 효율적으로 짜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조절에도 들어가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관계자는 "전 영역에서 새롭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복습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답노트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쉬운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EBS 교재 활용도도 높은 만큼 도표, 그래프, 도형 등을 익혀두는 것도 좋다.
올해 수능에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어영역의 경우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만큼 등급을 변별하는 고난도 문제가 3~4문항 정도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역할은 문법과 독서의 고난도 문제가 해 줄 가능성이 큰 만큼 문법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A형의 경우 '음운 변동 현상, 용언의 활용, 접사의 기능과 파생어, 시제와 피동 표현, 문장의 종류와 문장의 중의성 해소 방법'은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B형의 경우 '한글 맞춤법'과 '표준 발음법'은 반드시 출제될 내용이므로 전체 내용을 충분히 익히고 넘어가야 한다.
수학의 경우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출제한 시험에서 주관식 최고난도 문항은 A형은 수학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에서, B형은 수학 Ⅱ의 미분법, 적분과 통계의 적분법 단원에서 출제됐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이번 수능에서도 A형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서, B형은 미분법, 적분법에서 최고난도 문제가 출제될 것이라고 유웨이중앙교육은 내다봤다.
영어 영역은 특히 EBS 교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해서 출제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없을 때에는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비해 컨디션 조절도 중요한 시기라며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밤을 새며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스케줄을 짜고, 올해 수능의 '바로미터'인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파이낸셜뉴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 정리·복습 치중해야
오는 11월 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수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막바지 학습이 실전 당일 점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막바지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2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는 등 마무리 학습 전략을 더욱 효율적으로 짜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조절에도 들어가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관계자는 "전 영역에서 새롭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복습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답노트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쉬운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EBS 교재 활용도도 높은 만큼 도표, 그래프, 도형 등을 익혀두는 것도 좋다.
올해 수능에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어영역의 경우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만큼 등급을 변별하는 고난도 문제가 3~4문항 정도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역할은 문법과 독서의 고난도 문제가 해 줄 가능성이 큰 만큼 문법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A형의 경우 '음운 변동 현상, 용언의 활용, 접사의 기능과 파생어, 시제와 피동 표현, 문장의 종류와 문장의 중의성 해소 방법'은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B형의 경우 '한글 맞춤법'과 '표준 발음법'은 반드시 출제될 내용이므로 전체 내용을 충분히 익히고 넘어가야 한다.
수학의 경우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출제한 시험에서 주관식 최고난도 문항은 A형은 수학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에서, B형은 수학 Ⅱ의 미분법, 적분과 통계의 적분법 단원에서 출제됐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이번 수능에서도 A형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서, B형은 미분법, 적분법에서 최고난도 문제가 출제될 것이라고 유웨이중앙교육은 내다봤다.
영어 영역은 특히 EBS 교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해서 출제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없을 때에는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비해 컨디션 조절도 중요한 시기라며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밤을 새며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스케줄을 짜고, 올해 수능의 '바로미터'인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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