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영역별 학습전략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만큼 이제는 실전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마무리 학습을 통해 점수 향상을 꾀해야 할 때다.
특히 올해는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는 수준별 시험이 처음 치러지기 때문에 어떤 유형을 택할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이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합뉴스가 28일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영역별 학습전략을 살펴봤다.
특히 올해는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는 수준별 시험이 처음 치러지기 때문에 어떤 유형을 택할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이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합뉴스가 28일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영역별 학습전략을 살펴봤다.
◇국어영역 = EBS 교재에서 다룬 유형, 문항, 작품, 독해 지문 등에 대한 이해력과 적용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형은 개념과 지식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다소 쉽게 나올 것으로 보이나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지원자를 고려해 1∼2문제 정도는 다소 어렵게 나올 수 있다.
B형은 개념과 개념·원리·지식의 이해와 적용과 관련된 문제 위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교과서 학습 활동 등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리나 개념, 지식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해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A형은 개념과 지식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다소 쉽게 나올 것으로 보이나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지원자를 고려해 1∼2문제 정도는 다소 어렵게 나올 수 있다.
B형은 개념과 개념·원리·지식의 이해와 적용과 관련된 문제 위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교과서 학습 활동 등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리나 개념, 지식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해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상위권은 비문학 지문과 도표, 그래프 등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고,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과 고난도 신(新) 유형 문항을 풀어보면 좋다.
중상위권은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을 찾아보고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기존 수능에 나왔던 작품과 문제 유형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도 꼼꼼히 풀어봐야 한다.
중하위권은 교과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을 익힌다.
◇수학영역 = 다른 영역과 달리 기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인문계 학생은 A형, 자연계 학생은 B형을 주로 응시할 전망이다.
A형은 정답률이 낮은 단원인 확률과 통계, 함수의 극한, 지수와 로그 등을 철저하게 대비한다. 난도가 높지 않은 만큼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에서 지나치게 어렵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
B형은 수험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공간도형과 벡터, 정적분의 응용 단원을 집중 정리하고, 실생활 응용 등 수학 외적 관련성 문항은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거나 상황을 단순화해 해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위권은 어려운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 다른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시간을 적절하게 나누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상위권은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을 찾아보고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기존 수능에 나왔던 작품과 문제 유형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도 꼼꼼히 풀어봐야 한다.
중하위권은 교과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을 익힌다.
◇수학영역 = 다른 영역과 달리 기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인문계 학생은 A형, 자연계 학생은 B형을 주로 응시할 전망이다.
A형은 정답률이 낮은 단원인 확률과 통계, 함수의 극한, 지수와 로그 등을 철저하게 대비한다. 난도가 높지 않은 만큼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에서 지나치게 어렵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
B형은 수험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공간도형과 벡터, 정적분의 응용 단원을 집중 정리하고, 실생활 응용 등 수학 외적 관련성 문항은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거나 상황을 단순화해 해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위권은 어려운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 다른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시간을 적절하게 나누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하위권은 각 단원의 기본 내용을 이해하며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문제를 풀 때는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해설에 의존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영어영역 = B형을 위주로 한 학습이 곧 A형에 대한 대비가 된다.
B형은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고 정치·경제·환경·과학 등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많다. 또 EBS 지문이 70% 정도 출제되지만, 주로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난 후 지문을 자신의 말로 요약하고 어떤 식으로 변형될지 예측하며 읽는 것이 좋다.
듣기는 새로운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며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어휘를 확실히 정리해둬야 한다. 듣기 능력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연습을 꾸준히 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은 듣기 시험에 대비해 지불액·시간·거리 등 숫자 관련 문제와 말하기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한다. 읽기에서는 시간을 의식하면서 풀면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중상위권은 빈칸 추론, 장문 이해 등 취약한 유형을 반복해 연습하고 듣기에서도 어려운 2∼3점 문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해결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중하위권은 각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 실전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읽기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독해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과학탐구영역 = 사회탐구는 교과서 밖 소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 시사적인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신문·방송 등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사회적 쟁점 등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상위권은 단원 통합 문제나 시사 문제 등 변별력이 높은 문항에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중·하위권은 각 교과의 단원 목표와 주요 개념은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과학탐구는 자료를 활용하거나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출제된다. 최근에는 개념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개념과 공식, 과학 용어는 반드시 암기해둬야 한다.
상위권은 난도가 높은 탐구형, 실험 관련 문항에 철저히 대비하고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그래프·표 등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중·하위권은 교과목별로 핵심 개념과 방법을 정리하면서 교과서의 실험·탐구 활동 과정을 점검하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출제 유형을 익히도록 한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메가스터디, 진학사, 이투스청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출처-연합뉴스]
문제를 풀 때는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해설에 의존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영어영역 = B형을 위주로 한 학습이 곧 A형에 대한 대비가 된다.
B형은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고 정치·경제·환경·과학 등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많다. 또 EBS 지문이 70% 정도 출제되지만, 주로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난 후 지문을 자신의 말로 요약하고 어떤 식으로 변형될지 예측하며 읽는 것이 좋다.
듣기는 새로운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며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어휘를 확실히 정리해둬야 한다. 듣기 능력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연습을 꾸준히 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은 듣기 시험에 대비해 지불액·시간·거리 등 숫자 관련 문제와 말하기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한다. 읽기에서는 시간을 의식하면서 풀면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중상위권은 빈칸 추론, 장문 이해 등 취약한 유형을 반복해 연습하고 듣기에서도 어려운 2∼3점 문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해결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중하위권은 각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 실전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읽기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독해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과학탐구영역 = 사회탐구는 교과서 밖 소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 시사적인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신문·방송 등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사회적 쟁점 등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상위권은 단원 통합 문제나 시사 문제 등 변별력이 높은 문항에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중·하위권은 각 교과의 단원 목표와 주요 개념은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과학탐구는 자료를 활용하거나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출제된다. 최근에는 개념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개념과 공식, 과학 용어는 반드시 암기해둬야 한다.
상위권은 난도가 높은 탐구형, 실험 관련 문항에 철저히 대비하고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그래프·표 등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중·하위권은 교과목별로 핵심 개념과 방법을 정리하면서 교과서의 실험·탐구 활동 과정을 점검하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출제 유형을 익히도록 한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메가스터디, 진학사, 이투스청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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