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D-100=영역별학습]수학-시간안배…영어-듣기비중 확대를
첫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공부했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전 적응력을 키우는 등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교육업체 대성학원이 수험생들을 위해 정리한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을 소개한다.
◇국어, 교과서 개념 정확하게 파악해야
국어 영역에서는 지문의 길이는 짧아졌지만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어려운 문항도 일부 출제될 가능성이 많다. 특히 A형은 자연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몇 문항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법, 작문, 문법은 A형의 경우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 작문, 문법의 개념과 원리, 과정에 대한 기본 지식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제시된 화법, 작문, 문법의 원리나 개념, 지식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B형의 경우에는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 원리, 지식의 이해와 적용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출제되므로 교과서 학습 활동 등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리나 개념, 지식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해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비문학 독서 영역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등 다양한 제재들이 지문으로 제시되며 과학, 기술, 예술 등에서 고난도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주어진 시간 내에 여러 분야의 글을 읽고 정확한 분석과 비판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EBS 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읽어봄으로써 다양한 대상과 개념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문학은 문학 감상의 원리에 따라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교과서 밖의 다양한 작품이 자료로 활용된다.
문학 문제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뿐 아니라 그 외 작품들까지 폭넓게 감상하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며, 특히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의 감상 원리를 익혀야 한다.
◇수학, 미리 시간안배 연습해야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수학이 어렵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수학을 포기하면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들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참고서로 공부하기보다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교재와 EBS 교재를 활용하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틀렸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다시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 안배다. 실제로 시험을 치른다고 생각하고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 실제 수능에서 적절하게 시간 안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각 단원의 기본 내용을 이해하면서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문제를 풀 때도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단원 한 단원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쉬운 문제라도 해설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을 적절하게 안배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어려운 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 다른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해결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 듣기 비중 확대…꾸준히 풀어봐야
지난해 수능 영어는 다소 어려웠던 반면 올해는 A형과 B형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의 듣기 문제는 그 비중이 약 50%로 대폭 확대됐는데 매일 모의고사를 한 회씩 꾸준히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사이의 쉬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다음 문제의 발문과 선택지를 미리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듣기에서는 대화 및 담화의 세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최대한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어휘와 어법 문제는 문항 수의 비중도 크고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이므로 고득점의 성패를 좌우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글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되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와 비슷한 형태의 어휘들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어법은 일단 기출 문제에서 다뤘던 문법을 시작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와 시제의 일치, 가정법, 태, 관계사, 조동사 등을 학습하도록 한다.
매년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빈칸 추론,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문장의 위치 찾기, 요약 등 비중이 높은 문제들 또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문장 분석보다는 전체 맥락과 핵심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주제 및 요지가 들어 있는 문장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출처- 뉴시스]
이제부터는 그동안 공부했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전 적응력을 키우는 등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교육업체 대성학원이 수험생들을 위해 정리한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을 소개한다.
◇국어, 교과서 개념 정확하게 파악해야
국어 영역에서는 지문의 길이는 짧아졌지만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어려운 문항도 일부 출제될 가능성이 많다. 특히 A형은 자연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몇 문항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법, 작문, 문법은 A형의 경우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 작문, 문법의 개념과 원리, 과정에 대한 기본 지식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제시된 화법, 작문, 문법의 원리나 개념, 지식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B형의 경우에는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 원리, 지식의 이해와 적용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출제되므로 교과서 학습 활동 등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리나 개념, 지식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해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비문학 독서 영역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등 다양한 제재들이 지문으로 제시되며 과학, 기술, 예술 등에서 고난도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주어진 시간 내에 여러 분야의 글을 읽고 정확한 분석과 비판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EBS 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읽어봄으로써 다양한 대상과 개념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문학은 문학 감상의 원리에 따라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교과서 밖의 다양한 작품이 자료로 활용된다.
문학 문제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뿐 아니라 그 외 작품들까지 폭넓게 감상하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며, 특히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의 감상 원리를 익혀야 한다.
◇수학, 미리 시간안배 연습해야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수학이 어렵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수학을 포기하면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들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참고서로 공부하기보다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교재와 EBS 교재를 활용하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틀렸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다시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 안배다. 실제로 시험을 치른다고 생각하고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 실제 수능에서 적절하게 시간 안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각 단원의 기본 내용을 이해하면서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문제를 풀 때도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단원 한 단원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쉬운 문제라도 해설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을 적절하게 안배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어려운 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 다른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해결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 듣기 비중 확대…꾸준히 풀어봐야
지난해 수능 영어는 다소 어려웠던 반면 올해는 A형과 B형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의 듣기 문제는 그 비중이 약 50%로 대폭 확대됐는데 매일 모의고사를 한 회씩 꾸준히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사이의 쉬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다음 문제의 발문과 선택지를 미리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듣기에서는 대화 및 담화의 세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최대한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어휘와 어법 문제는 문항 수의 비중도 크고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이므로 고득점의 성패를 좌우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글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되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와 비슷한 형태의 어휘들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어법은 일단 기출 문제에서 다뤘던 문법을 시작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와 시제의 일치, 가정법, 태, 관계사, 조동사 등을 학습하도록 한다.
매년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빈칸 추론,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문장의 위치 찾기, 요약 등 비중이 높은 문제들 또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문장 분석보다는 전체 맥락과 핵심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주제 및 요지가 들어 있는 문장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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