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무리할 때…취약 단원·유형 집중공략”
■ 수능 D-50 영역별 학습전략
EBS 수능교재 개념정리 수시 확인·수능특강 틀린 문제 복습
영어듣기 50%로 확대…너무 어렵잖은 걸로 매일 꾸준히 연습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8일은 수능 D-50일이다. 지난주까지 수시 원서를 내느라 들떴던 마음이 추석연휴까지 이어진다면 곤란하다. 또 9월 모평을 평소보다 잘 봤다고 여유를 부려서도 안 된다. 모의평가는 말 그대로 연습일 뿐, 실전은 수능이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앞으로 남은 50일 동안 실천해야 할 영역별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국어영역
△EBS 교재 그대로 나온다는 기대는 금물
EBS 수능 교재에 대한 학습은 해당 교재의 소재와 관련된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 EBS 수능 교재에서 지문과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지만, 70%의 연계 출제는 엄연한 사실. 따라서 EBS 수능 교재의 개념 정리 부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전체 내용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교재의 세부 내용을 확실하게 익혀 두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문법의 비중이 절대적
올해 수능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변별을 위한 역할을 문법과 독서의 고난도 문제가 해 줄 가능성이 크다. 즉 문법과 독서의 일부 제재에 고난도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 차가 나도록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문법에서는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암기하는 학습이 필수적이다.
A형의 경우, ‘음운 변동 현상, 용언의 활용, 접사의 기능과 파생어, 시제와 피동 표현, 문장의 종류와 문장의 중의성 해소 방법’은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내용들이므로 반드시 암기하고 이해해 두어야 한다. B형의 경우, ‘한글 맞춤법’과 ‘표준 발음법’은 반드시 출제될 내용이므로 전체 내용을 충분히 익혀 두어야 한다. 또한 B형에서 출제되는 국어의 변천 관련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한글 창제의 원리, 한글 자음과 모음의 변천, 표기법의 변천’에 대해 공부해 두어야 한다.
△지문 짧을수록, 낯선 작품일수록 독해 능력
국어 영역에서는 독해 능력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지문이 짧다고 해서 독해가 수월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짧은 분량에 많은 내용을 넣다 보니 자세한 설명이 되지 않아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짧은 글을 읽으면서 핵심 내용과 세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 낯선 작품이 출제되면 내용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해당 문제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데, 이런 낯선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기 위해서도 독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학영역
△EBS 교재 모두 풀어보고 충분히 복습
수학 영역은 EBS 교재에서 숫자나 형태를 바꾸어 출제하는 문항이 대부분인데, 그중에서 형태를 바꾸어 출제하는 문항의 경우는 체감되는 연계성의 정도가 낮아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수능특강을 아직 전부 풀어보지 못한 학생들은 마저 풀어보고, 특강에서 틀린 문제를 복습해야 하며 수능완성의 풀이도 시작해야 한다.
△취약 단원 및 유형 집중 공략
이제는 마무리를 할 때. 9월 모의평가를 통해서 본인들의 취약 단원 및 취약 유형을 알고 그것들을 집중해서 공략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와 달리,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같은 전 범위에서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실력을 파악하기에 더욱 용이할 것이다. 본인의 실력을 정직하게 판단하여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는 데에 매진하도록 하자.
◆영어영역
△고득점 문항을 집중적으로 학습
‘어법, 빈칸 추론, 문장의 순서 배열’ 유형은 3점 문항이 빈출되는 전형적인 고득점 문항이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는 현 시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고득점 문항을 집중 학습하는 것이 좋다. 빈출 어법을 제대로 정리하여 수시로 복습하고, 전문적·학술적 소재의 지문을 많이 접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 고득점을 올리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의 주제를 파악하여, 답의 근거를 신속히 찾아내는 것이다. 글의 전체 내용을 신속히 파악함과 동시에 문제의 답을 고르기 위해 필요한 세부 정보와 근거를 잡아내 오답과 정답을 신속히 판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6권의 EBS 연계 교재를 완벽히 학습
수험생들은 필히 수능 전까지 6권의 EBS 연계 교재를 전부 학습해야 한다. EBS 연계교재 학습 시 문제를 풀고 나서 각 지문의 주제를 우리말로 짧게 정리하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서 유사 지문이 나올 경우 예전에 정리해 둔 내용이 즉각 연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문항이 실제 시험에서 어떤 식으로 변형 출제될 것인지 예상해 두어야 한다. 변형 출제될 경우를 대비하여 모든 지문의 어휘, 어법을 정리하고 주제를 파악해 놓아야 한다.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
영어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지 않으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풀 때에는 너무 어렵지 않은 것을 고르도록 해야 하며,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듣기 문제는 50%나 출제되므로, 적은 시간이라도 조금씩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다양한 지문을 읽고 사고력을 키워라
가능한 한 다양한 글감을 읽고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문제를 풀 때에는 모든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과 글의 논리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들 간의 논리적 연결성을 파악하여 글의 주제 및 요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
▨도움말=송원학원 진학지도실
[출처-영남일보]
△EBS 교재 그대로 나온다는 기대는 금물
EBS 수능 교재에 대한 학습은 해당 교재의 소재와 관련된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 EBS 수능 교재에서 지문과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지만, 70%의 연계 출제는 엄연한 사실. 따라서 EBS 수능 교재의 개념 정리 부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전체 내용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교재의 세부 내용을 확실하게 익혀 두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문법의 비중이 절대적
올해 수능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변별을 위한 역할을 문법과 독서의 고난도 문제가 해 줄 가능성이 크다. 즉 문법과 독서의 일부 제재에 고난도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 차가 나도록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문법에서는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암기하는 학습이 필수적이다.
A형의 경우, ‘음운 변동 현상, 용언의 활용, 접사의 기능과 파생어, 시제와 피동 표현, 문장의 종류와 문장의 중의성 해소 방법’은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내용들이므로 반드시 암기하고 이해해 두어야 한다. B형의 경우, ‘한글 맞춤법’과 ‘표준 발음법’은 반드시 출제될 내용이므로 전체 내용을 충분히 익혀 두어야 한다. 또한 B형에서 출제되는 국어의 변천 관련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한글 창제의 원리, 한글 자음과 모음의 변천, 표기법의 변천’에 대해 공부해 두어야 한다.
△지문 짧을수록, 낯선 작품일수록 독해 능력
국어 영역에서는 독해 능력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지문이 짧다고 해서 독해가 수월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짧은 분량에 많은 내용을 넣다 보니 자세한 설명이 되지 않아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짧은 글을 읽으면서 핵심 내용과 세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 낯선 작품이 출제되면 내용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해당 문제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데, 이런 낯선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기 위해서도 독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학영역
△EBS 교재 모두 풀어보고 충분히 복습
수학 영역은 EBS 교재에서 숫자나 형태를 바꾸어 출제하는 문항이 대부분인데, 그중에서 형태를 바꾸어 출제하는 문항의 경우는 체감되는 연계성의 정도가 낮아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수능특강을 아직 전부 풀어보지 못한 학생들은 마저 풀어보고, 특강에서 틀린 문제를 복습해야 하며 수능완성의 풀이도 시작해야 한다.
△취약 단원 및 유형 집중 공략
이제는 마무리를 할 때. 9월 모의평가를 통해서 본인들의 취약 단원 및 취약 유형을 알고 그것들을 집중해서 공략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와 달리,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같은 전 범위에서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실력을 파악하기에 더욱 용이할 것이다. 본인의 실력을 정직하게 판단하여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는 데에 매진하도록 하자.
◆영어영역
△고득점 문항을 집중적으로 학습
‘어법, 빈칸 추론, 문장의 순서 배열’ 유형은 3점 문항이 빈출되는 전형적인 고득점 문항이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는 현 시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고득점 문항을 집중 학습하는 것이 좋다. 빈출 어법을 제대로 정리하여 수시로 복습하고, 전문적·학술적 소재의 지문을 많이 접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 고득점을 올리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의 주제를 파악하여, 답의 근거를 신속히 찾아내는 것이다. 글의 전체 내용을 신속히 파악함과 동시에 문제의 답을 고르기 위해 필요한 세부 정보와 근거를 잡아내 오답과 정답을 신속히 판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6권의 EBS 연계 교재를 완벽히 학습
수험생들은 필히 수능 전까지 6권의 EBS 연계 교재를 전부 학습해야 한다. EBS 연계교재 학습 시 문제를 풀고 나서 각 지문의 주제를 우리말로 짧게 정리하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서 유사 지문이 나올 경우 예전에 정리해 둔 내용이 즉각 연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문항이 실제 시험에서 어떤 식으로 변형 출제될 것인지 예상해 두어야 한다. 변형 출제될 경우를 대비하여 모든 지문의 어휘, 어법을 정리하고 주제를 파악해 놓아야 한다.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
영어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지 않으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풀 때에는 너무 어렵지 않은 것을 고르도록 해야 하며,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듣기 문제는 50%나 출제되므로, 적은 시간이라도 조금씩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다양한 지문을 읽고 사고력을 키워라
가능한 한 다양한 글감을 읽고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문제를 풀 때에는 모든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과 글의 논리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들 간의 논리적 연결성을 파악하여 글의 주제 및 요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
▨도움말=송원학원 진학지도실
[출처-영남일보]
'공부가 어렵네(수능 학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입 수시 면접 성공비법 들여다보면… (0) | 2013.10.03 |
---|---|
이제는 구술 면접 준비다! (0) | 2013.10.03 |
수능 … 수준별 학습전략 (0) | 2013.09.29 |
2014 수능대비 마무리 학습전략 (0) | 2013.09.29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공적인 마무리 학습 전략은? (0) | 2013.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