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수시모집으로 80.4%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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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원서접수 … 소질·적성 중시하는 비교과 입학전형 도입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문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의 80.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전국 138개 전문대학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 농협대학을 제외한 137개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대학들은 2014학년도 총 모집인원 23만7424명 중 80.4%인 19만99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6만9924명(36.6%), 특별전형으로는 12만1066명(63.4%)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별전형으로는 각 대학이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 자체적으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자체 특별전형으로 총 8만816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졸자, 기회균형대상자, 장애인, 재외국민, 성인학습자 등을 선발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3만2899명을 뽑는다.
◆대부분 학교, 1~2개 요소 방영 = 수시모집은 9월 4일부터 대학별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12월 2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까지며 등록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수시모집 기간 중 미등록 충원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대학은 이 기간 동안 예비 합격자를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수시전형에서 전문대학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실기, 서류 전형 등 4개 요소를 주로 활용하는데 대부분 학교가 이 중 1~2개 요소를 반영한다.
전문대교협은 전형요소 중 주된 요소를 병기하도록 해 학생·학부모가 전형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반영요소를 표기한 학교별·학과별 입학안내서를 8월 중순경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비교과 입학전형 도입 = 이번 수시모집에서 14개 전문대학이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으로 1151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 선발에 산업체 인사를 참여토록 해 직업과 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경남정보대, 경복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원대, 백석문화대, 수성대, 인천재능대, 연성대, 여주대, 제주관광대, 창원문성대, 한국영상대, 혜천대 등에서 실시한다.
또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15개교로 1166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교과, 비교과(면접 등)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선발하며 그 기준은 대학별로 다양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남정보대, 경복대, 구미대, 군장대, 대경대, 서영대, 수원여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울산과학대, 원광보건대, 창원문성대, 백석문화대, 한림성심대, 혜천대 등이다.
◆수험생 유의사항 =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모집에서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기간 내에는 전문대학 간, 또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 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수시 최초 합격자뿐만 아니라 수시 충원합격자도 수시 합격자로 간주되어 정시에 지원이 금지되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된다. 특히 입학지원방법을 위반한 수험생은 추후 전산자료를 검색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취소된다.
전문대교협은 전문대학에 대한 각종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정보센터에서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대학별 진학정보와 전년도 입시결과 제공, 온라인 Q&A를 통한 입학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시전형에서 전문대학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실기, 서류 전형 등 4개 요소를 주로 활용하는데 대부분 학교가 이 중 1~2개 요소를 반영한다.
전문대교협은 전형요소 중 주된 요소를 병기하도록 해 학생·학부모가 전형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반영요소를 표기한 학교별·학과별 입학안내서를 8월 중순경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비교과 입학전형 도입 = 이번 수시모집에서 14개 전문대학이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으로 1151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 선발에 산업체 인사를 참여토록 해 직업과 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경남정보대, 경복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원대, 백석문화대, 수성대, 인천재능대, 연성대, 여주대, 제주관광대, 창원문성대, 한국영상대, 혜천대 등에서 실시한다.
또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15개교로 1166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교과, 비교과(면접 등)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선발하며 그 기준은 대학별로 다양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남정보대, 경복대, 구미대, 군장대, 대경대, 서영대, 수원여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울산과학대, 원광보건대, 창원문성대, 백석문화대, 한림성심대, 혜천대 등이다.
◆수험생 유의사항 =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모집에서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기간 내에는 전문대학 간, 또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 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수시 최초 합격자뿐만 아니라 수시 충원합격자도 수시 합격자로 간주되어 정시에 지원이 금지되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된다. 특히 입학지원방법을 위반한 수험생은 추후 전산자료를 검색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취소된다.
전문대교협은 전문대학에 대한 각종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정보센터에서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대학별 진학정보와 전년도 입시결과 제공, 온라인 Q&A를 통한 입학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주)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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